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소멸을 가중시키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구조변화에 따라 거주·체류하는 인구를 늘리는 강원 스테이 사업(GANGWON STA-E) 을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강원 스테이사업(GANGWON STA-E)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및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지원 2개 분야로 추진,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소멸 심각 위험지역 관련 소권역(읍면동)에 새로 유입된 이주민과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이다.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 사업은 도내지역에 한달살기 등 일정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무·주거·공용공간 및 편의 시설 공간을 마련한다.
또, 강원 스테이 사업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분야별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에는 2~4억 원이 지원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시.군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기반을 마련해 인구감소위기에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고물가 시대 우리지역 물가지킴이” 으뜸 착한가격업소 3개소 표창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원주 방문 "국민의힘은 강원도의힘" 강조
- [영상] 2024 강원 '평창 송어축제' 맨손 송어잡기 이벤트
- 이철규 국회의원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의정활동으로 보답"
- '특별한 평창, 평창송어축제' 구름 인파
- [사건/사고] 정선 대중목욕탕서 70대 심정지... 병원 이송 했으나 끝내 숨져
- 9일부터 강원산지 많은 눈 예상... 동해안에도 많은 곳은 10cm
- 서민·소상공인 "설날 신용 대사면", 연체 기록 등 삭제
- 경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철통경비태세 나서
- [미담] 홍천고 학생자치회·학부모회 "연탄 기부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