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입사식 진행

재단법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은 지난달 26일 2024년도 신입사생 선발심의위원회를 개최, 최종 233명(관악 134, 도봉 99)을 선발했다.

강원학사는 지난달 19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개 학사 평균 3.5:1의 경쟁률로 관악학사는 2:1, 도봉학사는 10:1로 나타났다.

합격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일(수)까지 입사 등록을 마쳐야 하며, 불합격자 중 유자격자에 대해서는 전원 예비인원으로 관리해 결원 발생 시 충원한다. 

또한 강원학사에서는 오는 3월 1일 관악과 도봉에 위치한 별도의 학사에서 신입사생 및 가족, 원장(김학철)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학사는 197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6,3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학사는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 서남권 대학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학사는 고려대, 시립대, 경희대, 외국어대 등 강북권 대학과의 접근성이 좋아 통학이 편리하며 월 18만원의 저렴한 학사비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새로 합류한 신입사생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기숙사 생활이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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