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지난 2015년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민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릉 안인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의 해상공사로 인한 안인진어촌계의 어업피해 보상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그동안 안인진어촌계(어촌계장 이원규)와 발전사업자인 강릉에코파워㈜(사장 유준석) 간의 어업피해 보상 협의에 대한 이견이 있어 지역사회 갈등으로까지 번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위원장 고광록)의 중재로 마침내 당사자들이 협약체결을 하며 보상지급 결정을 하게 됐다.또,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거쳐 지난 14일(목)
강원 강릉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 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며, 카페, 종교시설 및 아파트 내 편의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제한조치는 완화된다.또, 카페는 식당과 같이 05시부터 21시까지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하고, 2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다만, 카페의 경우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했다.또한, 강릉시와 강릉
강원 강릉시는 청정 강릉 우수 상품 쇼핑몰인 '강릉몰'에서 지난 11일(월)부터 오는 2월 10일(수)까지 '수산물 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수산물 생산 어종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됨에 따라 생산단체와 소비자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수산물 품목에 대하여 최대 30%를 할인한다.주요 행사 품목은 건오징어, 황태, 젓갈류, 물회 등 10여 개 품목이며, 상품몰 행사 쿠폰 발급 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시 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 강릉시가 강릉교도소 전수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검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원 음성이 나왔다.강릉교도소 전수검사 대상은 직원 172명과 수용자 417명인 총 589명으로, 시는‘삼광의료재단’에 의뢰해 이들의 검사를 진행했다.한편, 강릉교도소는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교정시설 내 의료진들로 하여금 교정시설 직원 172명에 대해 매주 1회 검체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해 검사·관리할 예정이다.
강원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강릉시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강릉시, 김해시, 완주군, 인천부평구, 춘천시)문화도시조성사업의 근간은 2014년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으로 지역문화 격차해소와 지역문화 발전으로 문화자치시대를 개막하는 신호탄이 됐다.지역문화진흥법은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수립 ▲생활문화와 생활문화시설의 지원 ▲문화환경 취약지역 우선 지원 ▲지역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가 오는 11일(월)부터 시작된다.지급대상은 2020년 12월 23일 0시(조례개정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며, 1인당 10만원 씩 취약계층세대는 ‘현금’, 일반세대는 ‘강릉페이’로 지급(5일 이내)된다.도,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동거인,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직계존비속)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현장방문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강원 강릉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강릉시는 오는 8일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현금 10만원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강릉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또, 이달 25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을 받으며,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23일 현재 강릉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다.특히, 강릉시는 취약계층에게는 현금으로, 일반 가구에는 강릉페이로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으로 신청 기한은 다음
강원 강릉시는 최근 몇 년 동안 태풍·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를 입은 도심 내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해 ‘포남지구 침수지역 재해복구공사’를 4일 착공, 공사기간은 4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다. 공사위치는 ① [율곡로]: 임당사거리~성남사거리~강릉대교 ② [가작로,성덕포남로]: 안국주유소~행복예식장~강릉경찰서~포남대교 ③[포남빗물펌프장 일원]으로, 3개 공구로 나누어 연내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강릉시 강순원 하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라 읍·면·동 공사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강릉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성동)은 동해안 대표 국가어항의 하나인 속초시 대포항에 추진한 ‘대포항 정온도개선 및 관광기능 보강공사’ 의 준공을 알렸다.1980년대 이후 설악권 인기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대포항은, 개발사업(’03∼’11)을 통해 방파제와 물양장 등 기본시설을 조성했다.또, 금회 정온도개선 및 관광기능 보강공사(’16∼’20)를 통해 정온도 개선시설과 관광시설을 설치해 속초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할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사업으로 파제제, 돌제 등 정온도 개선시설 설치를 통해 정온수역과
강원 강릉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해변 출입 통제범위를 당초 일부에서 전체 해변으로 확대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수위를 더욱 높인다.시는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당초 경포와 정동진을 비롯한 주요 해변 8개소에 대해 통제선(폴리스 라인) 및 현수막 설치, 전문인력 등을 통해 통제에 나섰다.그러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통제선을 무시하고 해변을 넘나드는 행위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변 전체를 봉쇄하는 강화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옥계에서 주문진까지 약 4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강원 강릉시에서 제안한“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강릉시를 포함 전국 85개 시·군중 40개 지자체가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가운데 이번 달 30일 최종 20개 후보지가 결정된다.“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은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문제해결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60억이 확보된다. "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은 '경포저류지~월화거리~장현저수지'에 이르는 사업 구간에 통합환경플랫폼구축과 에코로드, 미세먼
-고사리 손으로 쓴 응원편지에 현장 의료진 감동-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담긴 간식 공무원들 사기 북돋아 강원 강릉시의사회(회장 주영근)가 코로나19 확산세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강릉아레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전수검사 현장에 인력지원을 나서면서 시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릉시의사회 소속 김남동내과(원장 김남동), 연세항운외과(원장 주영근), 우리들내과(원장 김일회)는 지난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주말을 통해 6명의 의료진을 검체채취 분야에 배치해 인력지원을 실
강원 강릉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0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서 재인증을 획득하였다.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적인 직장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강릉시는 최초 지난 2015년 12월 1일에 신규 인증을 획득해 2018년 12월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 이후에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 정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갈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확진자와 밀접촉한 자가격리자 또한 대폭 늘어나자 16일(수) 10시부터 시청 지하1층 민방위대피실에서 자가격리자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식량세트 1,000박스 제작에 돌입,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더불어 자가격리자가 대폭 늘어나, 하루 150~200개씩 식량세트가 필요하게 되자 홍남기 부시장을 비롯한 복지국 직원들과 정례회 회기 중인 시의회 행정위(위원장 최익순) 의원들도 시간을 내어 식량세트 제작에 힘을 보탠다.시에서 제작하는 식량세트에는 자
강원 강릉시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정동 바다부채길'이 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정동-심곡항 어촌뉴딜 300사업'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소돌-오리진항' 해양수산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정동-심곡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가 지난 1일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동~심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방파
강원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 김은희)이 2021년 강릉시평생학습관 정규·온라인강좌 강사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14일(월)부터 28일(월)까지로 모집 대상은 정규강좌 91개 과목 및 비대면 온라인강좌 20개 과목이며,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1:1 야외 면접 접수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85개 정규강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4차 산업 및 글로벌 시대에 시민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드론·유튜브크리에이터·스페인어·프랑스어 등 4개의 신규강좌를 추가했다.또한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 19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 강릉문화원을 폐쇄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강릉시는 11일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를 넘어섰다.도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은 강릉시가 처음으로, 강릉에서는 강릉문화원의 기타강좌 등 총 18명이 코로나 19확정판진을 받았다.또, 이 중에는 병설유치원 보조 교사와 원아도 포함됐으며, 지난 9일 발생한 강릉 41번 확진자와 목욕탕 동선이 겹치는 3명을 비롯해 서울에 주소를 둔 대학생 1명도 11일 추가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강원 속초시(시장.김철수) 대포동 설악항이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속초시는 2020년 장사항에 이어 2021년 설악항까지 2년 연속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고,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ㆍ어항 종합개발 사업이다.그동안 속초시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함께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참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행사 취소와 더불어 모래시계 회전식, 난방용 텐트 설치 또한 취소하고 오직 온라인 유튜브로만 해돋이 현장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일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으로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https://youtu.be/CjifgowGaWE 총 2개의 채널에서 생중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생중계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일출광경, 시 홍보영상, 라이
강원 강릉시는 오는 10일(목) 14시 성산면 소재 동물사랑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포한다.지난 3월 기존 유기동물 보호소 자리(성산면 내맬길 172)에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어울리는 동물사랑센터 공사를 착공 한 후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했다.준공식은 코로나19 2단계 중인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준수해 반려인과 수의사회, 동물병원 등 최소한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동물사랑센터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7㎡(1층), 수용두수 120두로 사업을 추진, 건물을 완공해 유기동물 보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