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 강릉시가 강릉교도소 전수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검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원 음성이 나왔다.

강릉교도소 전수검사 대상은 직원 172명과 수용자 417명인 총 589명으로, 시는‘삼광의료재단’에 의뢰해 이들의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강릉교도소는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교정시설 내 의료진들로 하여금 교정시설 직원 172명에 대해 매주 1회 검체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해 검사·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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