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를 받는‘큰고니(Cygnus cygnus)’5개체가 지난 25일 경포호에서 관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큰고니는 지난 2014년 경포 가시연습지 복원 이후 지속적으로 강릉 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도래했다.작년의 경우 10월 하순부터 큰고니 도래가 관찰됐으며, 큰고니 무리 속에 천연기념물제201-1호이다.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고니(Cygnus columbianus) 2개체도 함께 도래해 현재는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법사랑위원 강릉지구협의회(회장 김진은)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금) 관내 취약계층(3가구)에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쳤다. 한편, 법사랑 강릉지구협의회는 2017년~2020년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년 집수리 사업 및 후원물품(이불, 기저귀 등)을 지원해 오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강원 김한근 강릉시장이 올해 6월에 창단된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코보(COVO)와 해양정화 활동 '지구쓰담'을 지난 24일(토)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 주변 및 순포해변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김재열 COVO 대표를 비롯해 가수 리아, 개그맨 이재형, 배우 이재용, 배우 송형수 등의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팀과 육상 팀으로 나누어 실시됐다.김한근 강릉시장은 전국 지자체장 최초로 수중정화활동에 참여, 수중 팀은 2개 조로 나누어 영진 앞바다 바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배상건)는 20일 강릉시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1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국군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배상건), 강릉시지부장(김선유)을 비롯한 5명이 참석했으며, 배상건 협의회장은 금년도 태풍 피해복구에 앞장서 현장에서 애써준 제18전투비행단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한편,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올해 총 1억3천5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도내 소외계층 및 군부대 나눔행사와 김장철 나눔행사로 기부할 계획이다.
강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21일(수)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2020 강릉시 평생학습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공모주제는 평생학습분야 교육 영상 콘텐츠로 참가자격과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작품 출품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동의서, 서약서를 다운 받아 작품 원본 파일과 함께 평생학습관 메일(lif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사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강릉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해 정부의 예산확보 및 각종 뉴딜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4개 부문 12개 분야 95개 과제로 구조화했다.이에 2025년까지 1조2,340억 원의 투자를 통해 83,0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견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도에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4개 부문은 IT를 기반으로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관광문화 도시 강릉시를 친근한 이미지로 홍보하고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영화배우 임원희 씨를 강릉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강릉시장 주관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시의회 의장,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강릉시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영화배우 임원희(70. 10. 11) 씨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탄탄한 연기력으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인기상,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
강원 강릉시는 16일(금) 강릉시청에서 ㈜보부하이테크(대표 왕동민), 렛세콰이어(대표 김인영), ㈜화성(대표 최종두)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251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3개사의 투자협약 체결로 숙원이었던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전체필지의 분양이 완료되게 되면서 인구 증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이며, 강릉과학산업단지는 2019년 기준 연 매출 2천2백억 원, 종업원 1,200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국책연구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지난 15일(목) 강릉시청에서 '석탄재 희토류 추출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정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탄소광물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석탄재 내 희토류 회수 등 저탄소 신산업 창출의 교두보 확보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을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특히 기술 상용화를 위한 수요기업 2개사가 기술개발 단계에서 부터 참여해 신산업 창출과 기술 상용화가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희토류는 LED, 반도
강원 강릉시에서 지난 10일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같은 공간에 있던 2명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다. 이에 강릉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으며, 강릉에서는 입암동 30대 확진자 A씨와 접촉했던 또 다른 30대 B씨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강릉시는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10일 확진을 받은 A씨의 역학조사에 귀를 귀울이면서 추가 확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강릉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내
강원 강릉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법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경찰의 집중적인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또, 일부 주점 업주들은 이들 때문에 장사가 원만하지 않고 불법적인 일들일 소문이 난 터라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보자들에 따르면, A업소는 코로나19 집합금지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소위 '2차'를 요구하면 10~20만 원을 추가로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불법성매매 업소는 단속을 비웃는 듯 일반 술주점으로 가장하고 가게 내부에서 불법성매매를 알선하
강원 강릉시가 '강릉 16번' 코로나 19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 5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사천면 소재 B농장을 방문, 이후 오후 6시 20분까지 자택에 머물렀고 6시 51분부터 오후 9시 33분까지 '고기원칙'을 방문했다. 이후 A씨는 교1동에 소재한 C호프집에 방문했고, 다음날 새벽 0시 15분께 자택에 들어와 하루종일 머물렀다. 8일 오전 11시 21분부터 11시 35분까지는 교2동에 소재한 D의원을 방문, 이후 교2동에 소재한 E약국을 방문했다
강원 강릉시가 지난 6일 AI(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재난적인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에 드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6일 남대천 철새도래지에서 '드론 방역 시연회'를 통해 시 방역 드론의 소독제 분사 능력과 비행 가능 경로 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드론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 방역 드론의 경우 10리터 소독제를 20분 안에 1.6ha 면적에 분사 가능하며, 가축전염병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 시설의 항공촬영을 통한 입체적인 질병 예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효율적인 방
강원 속초시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설악산 진입로에 교통정체가 가중 될 것으로 판단, 오는 10월 31일까지 '2020년 가을단풍 관광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내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만차로 교통정체 발생 시 설악산국립공원공단 앞 2개 차로의 진입차량을 제한해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유도한다. 또, 속초시는 설악산 목우재터널 입구와 화채마을 인근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교통정체 상황을 사전 안내하고, 문자전광판 및 주요지점에 홍보물을 설치해 탐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22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45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궈낸 강릉고에 NH농협 강원영업본부가 '류현진 정기예.적금 조성 공익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일 NH농협 강원영업본부는 강릉고를 방문, 류현진 선수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NH농협은행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면서 1승을 올릴때 마다 일정금액의 기금을 적립한 기금을 유소년야구발전 지원용도로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릉고는 강원도 소재 고교 야구부로는 전국대회에서 제패한 첫 사례로 '강원 고교 야구'의 매서운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특별방역 기간을 지난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강화하면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강릉시는 고위험시설(6종)에 대해 지난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은 영업을 할 수 없다. 또,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도 지난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스포츠 행사의 경우도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은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이 제한된다. 민간기업의
강원 강릉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강릉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 행사’를 추진한다.매년 강릉시는 강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오는 26일(토) 강릉올림픽파크 하키경기장 주차장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민들의 추석 차례상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는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속초 고성 양양 등 영세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양양군 등 과수원 농가를 중심으로 과수 낙과 수거 및 농경지 복구 정리작업 등을 차례로 일손돕기를 지원하며 농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최승학 소장은 “법무부는 일손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 국민공모 제도도 시행하고 있으며 기타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으로 일손 돕기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14일 강원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송정동 아파트 인근 솔밭에서 소나무가 집단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충해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강릉시의 조사 결과, 이곳 소나무 23그루에서 인위적으로 구멍이 뚫린 흔적을 발견됐으며, 소나무 구멍에는 수액과는 다른 액체가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관계 기관에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3종이 검출되면서 시는 수목을 훼손한 사람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나무가 고사한 주변에는 농경지가 많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