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5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가 2.5단계' 조치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날 낮 1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3일까지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의2호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김 시장은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조치로 일반음
강원 강릉지역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택시기사의 지난 16~17일 운행 동선이 공개됐다.이에 강릉시보건소와 강릉아산병원 등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몰려드는 등 지역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 기간 해당 택시의 이용은 신용(체크)카드 83건, 현금 24건 등 모두 107건의 결제기록이 발생했으며, 택시기사의 동선 등을 고려할 때 관광객보다 지역 주민의 이용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코로나 19 확진 택시기사의 운행기록은 지난 16일 오전 7시59분 주문진우신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문진어물시장, 주문진터미널, 돈우마을, 남
KTX강릉선과 양양공항 등을 통해 오죽헌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시는 오는 16일(일)까지 오죽헌의 진입로에 LED조명을 설치 완료한다.시는 LED조명이 설치되면 율곡 선생과 사임당의 얼을 품고있는 오죽헌의 진입로에 수목경관조명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모자 화폐 인물 탄생지인 오죽헌의 문화 유산이 널리 알려져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강릉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백순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 강릉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원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현재 강릉에 거주하면서 취ㆍ창업을 목적으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여성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친다.오는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거쳐 선발된 동아리는 선정시점부터 2020년 강릉여성새일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모집분야는 강의 분야별로 강사 및 지도사 활동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강사형 동아리와 직업훈련 이수 후 또는 동질의 기능기술 능력향상을 통해 취·창업(협동조합 포함)을 준비하는 기술숙련 및 창업형 동아리이다.동아리 활동장소는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이며 지원내용은 학습 공간 및 인프라
강원 강릉시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진)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30여 명을 초청,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과 옥수수를 대접하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진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17일 강릉 경포 해변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후 2시 경포해변 만남의 광장에서 지사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자료배포를 진행하며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또,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도시 강릉 만들기'활동과 연계해 안전의식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도근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요구에 부응해 안전 도시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강릉시
강원 강릉시가 옥계 산불 및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1차 사방사업을 완료, 사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강릉시는 교동 덕진아파트 인근 산사태 피해지 등 총 122개소에 대해 낙석방지책 등 완벽 시공하면서 사업 성과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 일원에 150mm 이상의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형산불 피해지의 산사태 예방과는 달리 지난해 10월 초 동해안을 할퀸 태풍 '미탁' 수해 피해지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는 최금란 가톨릭관동대 교수, 김문희 속초성폭력상담소장, 홍전희 정다운심리상담연구소 전문상담사 등 범죄예방 민간 전문가 3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 특별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전문 상담 활동 등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는 자원봉사자로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최승학 소장은 “범죄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0일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커피명소'로 알려진 강릉 안목커피거리가 침수됐다.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풍까지 겹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산지 전역과 삼척, 동해, 양양, 고성, 속초, 태백에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선과 삼척에는 강풍특보가,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한편, 강릉 안목 커피거리 승강장부터 인근 도로가 밤새 내린 비로 통제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주 무대였던 강릉 하키센터가 디지털 공연장으로 조성된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년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공모’에 강릉하키센터의 디지털 공연장 조성계획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릉 하키센터가 디지털 공연장으로 변신하면서 국비 51억원과 지방비 36억원 등 총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강릉 하키센터는 경기장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첨단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공연장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공연장에선 미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동해안 대표 국가어항의 하나인 속초시 대포항에 해상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6월 중 관리청인 속초시로 인수·인계절차를 마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1980년대 이후 설악권 인기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대포항은, 개발사업(’03∼’11)을 통해 어업·관광·레저·문화기능이 공존하는 다기능어항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최근 항내 정온도* 개선 및 관광기능 보강공사(’16∼’20)를 통해 다시 한번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관광기능 보강공사의 일환으로 최근 시운전한 해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는 범죄예방 민간 자원봉사자 보호관찰위원 4명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달했다.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상담활동 및 원호지원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원만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최승학 소장은 “범죄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하여 민간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법치 실현 등 법무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내. 외국인 노동자 감소 등 영농철 인력 수급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긴급 투입,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이에 속초보호관찰소는 속초·고성·양양지역 농협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영세 및 고령 등 취약농가를 우선으로 모종작업, 제초작업, 비닐하우스작업 등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며 영농 지원을 한다.최승학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도 생에 처음으로 투표해보는 18세 청소년 유권자에 대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유권자 선거 홍보”는 “10대들이여! 당신이 움직이면 세상이 변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주최로 시작됐다.이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동아리 연합회 등) 각 위원회 등이 협업해 투표의 중요성과 좋은 후보자를 찾는 등 올바른 청소년 유권자들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선거 홍보를 진행한다.강릉시 관계자는 “생에 첫 투표가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534억원의 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김한근 강릉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3일 시의회의 추가경정예산안 확정으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5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은 경영위기·소득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1만7000개 업체와 법정 저소득가구를 포함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5만2000명 등이다.이에 소상공인에겐 100만원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엔 60만원에서 최대 10
강원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 PC·게임방 등에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시는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PC·게임방 325개소, 노래연습장 170개소, 학원 등 621개소에 대해 다음 달 5일까지 영업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는 정부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단을 권고한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다 자체적으로 운영 중단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다만 운영이 불가피할 경우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인 가운데 명령 미준수 시설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는 지난 23일 소외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백미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 위로를 했다.최승학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위기 상황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태풍·폭설·폭우 피해복구 지원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밝힌 최명희 후보의 지지자들이 독특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최 후보 지지자들은 SNS를 통해 '힘내라 강릉! 힘내라 최명희!'라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면서 부터다.최 후보의 지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이와 함께 '최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캠페인을 펼치면서 공익성을 띤 선거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최 후보의 지지자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릴레이 캠페인'이 여론 몰이를 하면서 앞다퉈 실행에
미래통합당 권성동(사진)의원이 오는 4.15총선 강릉시 선거구에서 공천 배제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권 의원은 16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오늘 잠시 통합당을 떠나 강릉 시민 후보로 총선에 나서겠다"며 "이번 선거는 지난 10여년간 강릉을 함께 발전 시켜 온 권성동과 강릉은 안중에도 없는 자신의 정치 욕심만으로 시민을 짓밟는 사람과의 선거"라는 설명을 내놓았다.이어 "무소속 출마는 보수 분열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보수 대표
4.15 총선을 36일 앞두고 미래통합당 강릉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던 최명희 예비후보가 10일 공천에서 탈락되자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강릉에서 활동한 일조차 없는 사람을 하루 만에, 5분 면접을 거쳐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운 당의 결정은 강릉시민을 철저히 무시한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라며 "진정으로 강릉시의 발전과 강릉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이런 결정을 내렸을 리가 없었다"고 했다.또, 최 예비후보는 "강원도민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