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방향)를 서면 7터널 출구쪽 달리던 승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피서객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12일 오전 9시 15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 7터널 출구에서 안모(70·경기 의정부)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경찰에 따르면, 안씨가 운행하던 승합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오른쪽 갓길에 차를 세웠고, 곧이어 불꽃이 튀면서 차량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씨 등은 일행 8명과 함께 강릉 주문진에서 피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차량에서 불이 나자
서로 펜션을 운영하는 관계에 놓인 한 펜션 주인이 이웃 펜션 여성 주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강원 양구경찰서는 11일 70대가 이웃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안모(7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전날 밤 10시 30분께 양구군 동면 자신이 운영하는 펜션 입구에서 이웃 펜션 주인 A(58·여)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후 경찰에 "사람을 죽였다"고 스스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펜션 운영과 관련해 평소 다툼이 잦아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
지난 10일 오후 2시 15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상정리 38국도상에서 버스와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덤프트럭과 버스 운전자 등 총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삼척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버스 유리창을 깨고 사다리를 이용, 승객들을 구조 후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의 6급 비서인 30대 남성이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펼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춘천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쓰러진 A(37)씨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A씨가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2일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 승용차(사진)에서 또 불이 났다.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47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조모(27)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났다.차량 소유자이자 동승자인 최모(29·여)씨는 경찰에서 "주행 중 가속 패들이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운 뒤 곧이어 차량 앞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도내 곳곳에서 폭염과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발생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달 31일 강원 동해시 대구동 A산업(공장)에서 전기용광로 결로에 의해 쇳물이 분출, 용광로 손실 등 1천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또, 지난 1일에는 원주시 중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제천방향)에서 엑티온 차량이 에어컨 컨덴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같은 날 춘천시 동면 공사현장에서는 박모(57.남)씨가 열경련으로 현장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최근 기상청 관측 11년 이래 최고
강원 원주경찰서는 1일 자신의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강도살인으로 위장한 남편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남편 조모(68)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시께 원주의 자신의 집 마당에서 아내(67)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조씨는 아내를 살해한 뒤 가방과 지갑 등 소지품을 인그에 버리고 강도살인으로 위장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씨가 범행에 사용한 둔기는 집 인근 바위틈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고, 조씨의 진술에서 모순을 발견해 수사를 펼쳤다.경찰이 수사망을 좁히고 조씨를 추궁하자
31일 오전 11시 42분께 강원 동해시 한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다하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파도에 떠밀려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사람이 떠내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각 현장으로 119대원을 급파, 최모(42.남/경기도)씨와 최씨의 아들 최모(7.남)씨를 구조했다.한편, 이날 사고가 발생하자 동해소방서는 소방차량 3대와 소방관 10명이 동원돼 소중한 인명을 구해냈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46분께 강원 강릉시 입암동에서 콩국수를 먹던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모(84.여) 노인은 콩국수를 먹던 도중 기도가 폐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또, 29일 오전 9시 17분께 삼척시 가곡면 오저리 인근 물속에서 5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한편, 경찰은 물속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정 모(52.남)씨의 사망원인이 대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2시 49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서 토사 매몰(사진)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김 모(31.남)씨는 상하수도 관로 작업중 변을 당한 것으로 구조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29일 새벽 0시 28분께 원주시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춘천방향)에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 화재는 잇따른 주행 중 화재사고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520d 승용차로 알려졌으며, 인명
27일 오전 5시 43분께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거주자 A(여.27)씨가 연기를 흡입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05분께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에서는 농약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천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한편, 소방당국은 연일 지속돼는 폭염으로 인해 화재 발생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52분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에서 SM5와 K3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같은날 오전 6시 34분께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오토바이가 전복, 최 모(남.55)씨가 숨졌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운전자와 오토바이 운전자 등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25일 새벽 춘천 남산면 강촌 A민박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사망케한 남편 B씨를 현행범인으로 체포했다.현재 경찰에서는 남편 B씨를 상대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수변공원 방파제 앞에서 김 모(65.여)씨가 바다에 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동해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6분께 현장에 있던 피서객이 김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22일 오전 9시 56분께 강원 홍천읍 와동리 산 120번지에서 들불이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들불은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또, 같은날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에서는 3용소에서 내려오던 최 모(30.남)씨외 1명이 산악사고를 당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119안전대원을 급파해 안전귀가 조치 시켰다. 22일 오전 11시 45분께는 평창군 미탄면 마하길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
지난 21일 오후 12시 20분께 강원 동해시 이도동에서 창고형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총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오전 4시 49분께 강원 태백시 동점동에서는 70대 할머니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7일 오후 1시 50분께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하천에서 실종된 김 모(81) 할머니를 경찰 채취견이 수색 중 발견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난달 28일 집 앞에 있는 텃밭을 가꾸기 위해 집을 나선 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텃밭으로 이동하기 위해 개울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하천 일대를 지속적으로 수색하던 중, 20여 일이 지난후 발견됐다.한편,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범죄관련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되면 유족에게 사체를 신속하게 인계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오후 1시 24분께 강원 강릉시 강변로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냉장고 과열로 발생, 24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같은 날 오후 9시 9분께 양양군 손양면 석계리에서는 밭일을 나간 이 모(82.남)씨가 인근 개울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14일 오후 5시 7분께 강원 삼척시 정하동 인근에서 김 모(47.남)씨가 물에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김씨는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자체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숨졌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원 강릉 주문진에서 50대 남성이 50대의 한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이 남성을 쫓고 있다.15일 오전 6시 45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인근 주문진항에서 A씨가 이웃 주민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경찰에 따르면, 흉기에 찔린 B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또, A씨와 B씨는 모두 50대로 알려졌다.한편,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달아난 A 씨를 추적하는 한편,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