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17개 시도 늘봄학교 전면도입, 의사 집단대응현황 논의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가 특허청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은 매년 2월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활용창업성장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을 하고 있다.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년간 매우우수 2회(20, 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와 우수 3회(19, 21, 23, 특허청장상)를 수상하면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 왔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철원군의 제한보호구역 3,009,780가 해제될 예정이다.이는 작년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에 연이은 조치로, 단기간에 해제가 추가로 이루어져 최근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는 도내 철원군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제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등 5개 리 지역 3,009,780가 해제되어, 군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이 가능해졌다.접경지역 군사보호구역 주변 주민은 보호
오는 4.10 총선 출마자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천한 주자들이 당선될 경우 향후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강릉 선거구에 권성동 국회의원과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이철규 국회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며 "권성동 국회의원은 5선, 이철규 국회의원은 3선 도전에 나서면서 국회 관례에 따라 5선은 의장단, 3선은 상임위원장단 선출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앞서 공천이 확정된 원주시 갑 선거구 박정
이원석(55·사법연수원 27기.사진) 검찰총장이 '진료 거부·사직서 제출 등으로 집단행동을 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으면 사법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이 총장은 27일 오후 수원지검을 방문, 의료계 집단행동을 언급하고 "의료인이 있어야 할 곳은 진료실이고 응급실이고 수술실이다"라며 "현장으로 돌아와서 의료계 목소리를 내라"고 말했다.또, 이 총장은 "환자와 환자 가족, 모든 국민들이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와 환자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주길 간절히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면서 "의료인들이 환자 곁을 지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형사국)에서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마약류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최근 마약류 범죄로 검거되는 인원은 지속 증가 추세이며, 특히 작년(2023년) 검거 인원은 17,817명으로 2022년 12,387명 대비 43.8% 증가하는 등 최다 인원을 검거한 바 있다.【 최근 범죄단체조직 검거 사례 】◦(강원청 평창경찰서) 마약을 판매할 목적으로 범죄단체조직 결성, 케타민 등 마약류를 밀반입 후 국내 클럽 등에 유통한 판매책 등 총 32명 검거◦(경기남부청 수원중부서) 마약을 판매할 목적으로 범
강원 강릉시는 2024 국내 관광 트렌드 R.O.U.T.E.에 발맞춰 쉼이 있는 여행 실현을 위해 ‘2024 웰니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2024 국내 관광 트렌드 R.O.U.T.E.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사회, 여가, 환경 등 주요 이슈를 토대로 선정한 2024년 유망 여행 테마로 R(쉼이 있는 여행)·O(원포인트 여행)·U(나만의 명소 여행)·T(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E(모두에게 열린 여행)를 의미한다.KTX 강릉선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어 관광수요가 증가한데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이 각광받고 있는 관광트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관내 의료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 격려를 위해 원주시 유일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방문했다.이날 원강수 시장은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으며, 음압병동,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센터를 순회하며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의료공백 상황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7일(화)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재직 중 국가 및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 규모는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 116명이며,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43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4명이다.신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사진 가운데)이 24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KBS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허 의원은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지난 4년간 춘천시민분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멈춰 세우기 위해 초심과 진심으로, 멋지게, 허영답게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지난 22일 민주당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는 검찰이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들의 신병확보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지난 23일 사업 참가 감리업체 대표 김모씨, 입찰 심사위원인 전·현직 국립대 교수 허모씨, 주모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와 허 씨는 2022년 6∼10월 2차례에 걸쳐 2500만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뇌물공여·뇌물수수)를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22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김준영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흉기난동 등 잇단 흉악범죄로 시민 불안이 커지면서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경찰조직을 신설했다. 기동순찰대는 경정급 대장을 중심으로 총 12개팀 97명(1개팀 7~8명)으로 구성되며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거쳐
강원 원주시 중앙동 새마을회(회장 김흥수, 이성희)는 지난 21일 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각종 나물 등 음식꾸러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성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했다”며 “음식 나눔을 통해 다시 한 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갑진년 강릉망월제’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토) 강릉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강원 강릉시가 주최하고 임영민속연구회(회장 심재홍)가 주관하는 강릉망월제는 시민들의 간절한 소원과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이날 오전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대보름 먹거리, 소원글쓰기, 강릉농악 공연 및 한 해의 운수나 풍흉을 점치는 윷점치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해 질 무렵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망월제례, 어부식, 달집태
강원 영동지역에 사흘간 70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일(23일)까지 최대 30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영동지역 지자체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강릉시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덤프트럭과 장비 등 50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25개 노선에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내린 눈의 양이 많아 시내버스의 경우 일부 구간은 단축돼 운영중이며, 산간마을을 운행하는 마실 버스의 경우 10개 노선에서 일부 구간이 단축됐다. 또, 강릉 구정면 제비리의 한 도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2차)사업신청·접수를 2월 26일부터 진행한다.경기 불황으로 인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사업기간을 추가로 1년 더 연장한 이번 사업은 1차 신청기간에 수혜를 받은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조건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4년 2월 26일부터 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가수 방실이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61세.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경색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방실이는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17년간 투병을 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인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1986년 공개한 ‘첫차’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서울시스터즈 해체 이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한 방실이는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강원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원주시청 공무원 소속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일 오전 8시 40분께 원주 우산동의 한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한편,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0.08%)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은 '2024 정월대보름 한마당 - “오오오! 청룡의 기운으로 소원UP!'을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해 눈길을 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 지난해 2월 5일 청호동 실향민공원에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속초해수욕장에서 진행하며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연 만들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소망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