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위한 법률안 다수 발의 및 두 배나 넓어진 지역구 '종횡무진'

지방자치TV 주최·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 국회의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큰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의미가 큰 상이다.

이 의원은 지역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동해.삼척 지역구(선거구획정 전)에서 태백.정선으로 이어지는 두 배나 넓어진 지역구를 주말마다 찾는 등 열정을 보였다.

또,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법률안을 다수 발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이 의원은 동해KTX를 끌어들이며 동해안권의 교통 문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폐광지역 회생과 존립을 위해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에 강원도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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