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륙에는 한파주의보 발표
23일 아침 기온은 어제 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경기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는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북부동해안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너울성 파도는 주기가 길어 눈으로는 높은 파도가 잘 보이지 않아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실내온도와 노인, 영유아의 체온을 자주 확인하고 적정한 실내 온도(18~20℃) 유지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한편,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관련기사
- [사건/사고] 횡성서 가드레일 뚫고 SUV차량 논 추락... 50대 사망
- [정선] 정선읍자율방범대·청소년미래방범봉사단 '사랑의 자장면 도시락 나눔' 봉사
- [미담] 수능 앞둔 모교, 장학금으로 마스크 기부한 대학생 화제
- 강원 동해시, 코로나 19 '두번째 확진자' 발생
- ''소멸위기에 겁?"... '동해.삼척은 지금부터 자생력 갖춰야'
- [동해] 동해소방서 신축청사, 웅장한 모습 드러내
- 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 "다수당이면 뭐든 자기 맘대로" 날센 비판
- 동해시 '소비 및 방문자 동향 빅데이터 분석' 눈길
- "반려견 인구 1000만명 시대" 동해.삼척도 '놀이공간 조성'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