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가 올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 8,000여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 편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게 된다.
유석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올해도 예산을 반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삭감 예산은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제225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관련기사
- "노인보호를 마음 속에‘ON’하다!"
- [정선] 제272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개회
- [동해] "망상 산불 2년... 잿더미에서 희망의 싹 틔워"
- [태백]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식물과 교감해 보세요!"
- [강릉]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 [동해] 아너소사이어티 김연수 대표 '현금 1100만원' 기탁
- [포토뉴스] GS동해전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포토뉴스] 신협사회공헌재단, 정선시니어클럽 승합차량 전달
- '백신접종 홀대' 강원 도민 뿔났다... 14개 시.군 접종 시작도 못해
- 동해시, '망상 1지구 개발' 공익성 검토 제안 '관심'
- [삼척] 코로나19 백신 접종 80대... 1시간 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