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범 전 양구군수 오는 21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예정

강원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20일 3차 중간 발표를 마쳤다. 

또,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범 전 양구군수를 오는 21일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전 전 군수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동서고속철 역세권 부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3일 구속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강원경찰청은 내사 또는 수사 대상에 대해 현재까지 총 14건과 관련된 22명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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