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정선군에서 '포레스트 가든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콘서트는 지안바이오 주최, 로미지안 가든 주관, 정선군의 후원으로 로미지안 가든은 정선군이 올림픽 국가정원을 추진하는 가리왕산에 위치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이번 공연은 명상하는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곽정은의 사회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내일은 국민가수 하동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서울 비르투오지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한창수 교수의 인문학 강연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손진익 로미지안 가든 대표는 "정선의 알프스로 불리는 가리왕산은 7개의 트레킹 코스와 23개의 테마를 비롯해 울창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숲길이 오늘날 현대인들의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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