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제과, 여자 청소년 단기 쉼터와 사례관리가정 50여명 위해 외식지원권 전달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가족관계 개선 및 가족 기능 강화 위한 외식 지원 예정

▲지난 1일(금),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지부장 임진묵)는 자매제과(대표 신수란)으로부터 여자 청소년 단기 쉼터와 지역사회 내 사례관리가정 50여명을 위한 외식지원권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외식지원권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지난 1일(금),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지부장 임진묵)는 자매제과(대표 신수란)으로부터 여자 청소년 단기 쉼터와 지역사회 내 사례관리가정 50여명을 위한 외식지원권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외식지원권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강원 원주시에 소재한 자매제과(대표 신수란)가 여자 청소년 단기 쉼터와 지역사회 내 사례관리가정 50여명을 위해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지부장 임진묵)에 외식지원권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달식은 자매제과(원주시 서곡점)에서 진행됐으며 임진묵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 신수란 자매제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외식지원은 자매제과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 취지를 바탕으로 원주지역 내 쉼터와 저소득 사례관리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임진묵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자매제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외식지원이 가족의 관계 개선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자매제과의 지원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수란 자매제과 대표는 “추운 겨울 큰 도움은 못 드리더라도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따뜻함을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이 따뜻한 마음이 더 퍼져 다른 분들도 선행에 앞장서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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