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2년차 안정적 도정 운영에 중점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열어 갈 민선8기 2년차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 등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급격한 변화보다는 업무 연속성과 조직 활력 등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을 이번 정기인사에 포함했다. 

국장급 주요 내용은 정책기획관에 정영미, 재난안전실장에 전재섭, 공무원교육원장에 최승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자청 총괄본부장에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우영석 국장을 임명했다.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에 강희성 전 공무원교육원장, 전진표 전 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강원대 RIS센터장에 최기용 전 경제국장을 파견 발령했다.

경제국장에 원홍식 전 체육과장, 미래산업국장에 윤우영 전 총무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신인철 전 식약품연구부장을 승진 발령했으며, 국장급 장기교육에 곽일규 전 미래산업국장, 이창우 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박광용 전 문화예술과장, 김만호 전 예산과장, 최태영 농정과장, 심원섭 관광정책과장을 파견 발령했다.

아울러 과장급 인사 또한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재정안정화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8기 2년차 도정 현안업무 추진의 연속성을 도모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팀장급 이하 후속 인사에도 안정적 도정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