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이 새해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한다.
강원 일출 명소인 강릉 경포해변·정동진 일대에 30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당 장소는 넓은 해변임에 따라 인파로 인한 사고보다는 방파제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사고와 주변지역의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취약장소에 경찰관 1백여 명(1개 기동대 포함)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주변 도로에 교통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는 등 이중주차 방지 등 소통 위주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