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0년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강원도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도 원주의료원에 건립되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총사업비 72억 원으로 이중 국비 36억 원을 지원받고 도비 18억 원, 시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07㎡, 지상 3개 층 규모로 부지 내 증축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공모사업에 선정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2021년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검사‧진단‧재활장비를 갖춘 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언어치료실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취업자 감소, 역대 최고 수준 휴직자 급증 등 고용충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확대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참여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으로 10개 분야 9,500여 명으로 △생활방역 지원 792명,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375명,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1,259
강원도 국회의원 공조 2호 법안으로 추진 강원 폐광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체산업 육성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폐광지역에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원도 국회의원 공조 2호 법안’으로 추진된다.이철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은 폐광지역에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폐광지역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를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이하 한전)이 지난 13일 상반기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매출액 28조1657억원, 영업이익 82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37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748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전은 유가 등 연료가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만563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기판매수익은 2221억원 감소,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환경개선을 위한 필수비용 6611억원이 증가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만7489억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이 강원지역 신협을 대상으로 소통경영에 나섰다.김 회장은 지난 13일 정선신협을 비롯해 정선과 태백에 걸친 ▲정선 ▲한마음 ▲고한 ▲사북 총 4개 신협을 방문했다. 정선신협 (1972년에 설립, 7월 말 기준 자산 801억원, 순자본비율 10.51%,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찾은 김 회장은 김동기 이사장으로부터 “무엇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된 위기상황에서도 전직원이 똘똘 뭉쳐 극복해온 의지와 단합된 힘이 내실경영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신협은 태백시에 위치한 한마
● 동해 -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 북평레포츠 복합시설● 태백 - 철암농공단지 노후도로 개보수, 방범CCTV 설??삼척 - 삼척시 시립도서관 건립● 정선 - 공영버스 환승장 및 승강장 확충사업이철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이 행안부 특별교부세 34억원을 확보, 지역구별로 국비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단비'를 가져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동해시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5억원) · 북평레포츠 복합시설(5억원), 태백시 철암농공단지 노후도로 개보수(6억원)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하 동해관리원)에서는 동해항에 인접한 동해자유무역지역의 이점을 살려 동해안 콜드체인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냉동창고와 가공장이 통합된 저온물류표준공장을 건설했다.이에 동해관리원은 저온물류표준공장(냉동냉장창고 및 가공장)을 기반으로 콜드체인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원양, 제조가공, 유통판매, 물류 등 콜드체인 사업 부문별 역량을 보유해 콜드체인 사업을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기업 위주로 한다. 또, 임대기간은 최장 50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사진)를 포함한 전국 16개 지자체가 ‘전국원전동맹’을 맺고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등에 목소리를 높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1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첫 원전동맹 결성이후 이날 대전 유성구, 전남 함평군, 전남 장성군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북 포항시가 동맹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의 지자체의 가입이 완료, 소속된 주민은 314만명으로 향후 각종 원전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면서 정
제21대 강원도 국회의원 공조 법안 1호’로 이철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직접 제안 설명에 나선 이철규 의원은 “‘폐광지역개발기금’이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이라는 입법 취지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또, 이 의원은 실질적인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과 필요한 추가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폐광지역개발기금의 납부 한도를 현행 25%에서 30%로
강원 평창군이 지난해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가운데 코로나19로 대회 성사가 우려됐으나, 오는 9월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 가닥이 잡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개최될 경우, 농업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미래 먹거리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강원도가 춘천 레고랜드 사업 추진을 위해 직간접비용으로 7천억 원대의 혈세를 퍼 붓고 있는 가운데 테마파트 임대수익 매출이 400억 원이 초과되도 강원도 임대수익은 4천만 원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앞서 춘천 레고랜드는 기존의 공개된 수익률이 없는 빈껍데기로 논란이 있었고, 영국 멀린사의 추가 투자를 고려해 관련 협약의 존재 또는 내용을 언론이나 기타 방법으로 공개할 수 없도록 하면서 그 뒷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밀실합의', '도민무시' 행위라는 지적과 멀린사의
강원 동해시 구호동 223(북평국가산업단지 내)필지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산업단지)지구의 분양이 늦어지면서 투지유치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업체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는 저렴한 임대료와 최장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장기임대단지로 추진되고 있지만, 공사 중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쳐 본격 입주는 내년초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추진계획에 따르면, 2020년 9월 이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공사 중 드러난 문제점으로 입주가 늦어지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내년을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
"동해 신항 부두개발, 남북교류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 청 원 서해양수산부가 2019년 8. 2일 발표한 2019-2030년간의 신항만건설촉진법의 대상인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신규로 동해신항이 편입되어 고시되어 이에 따른 동해신항인 동해항3단계 건설은 2030년 까지 10만톤 선석인 석탄부두와 컨테이너 가능한 5만톤의 잡화부두, 그리고 7-5만톤 규모의 광석(3개), 5만톤 시멘트(2개) 총 7개 부두로 건설되며, 철도수송을 가능하게 철송장 시설을 설치하기로 되어있습니다.현재 2021년 준공예정인 방파제,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강릉시, 평창군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이철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시와 삼척시를 중심으로 한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가 국무총리 주재로 한 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금번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에서는 특례가 적용됨에 따라 국가 인증기준 마련 및 기업유치를 통해 액화수소산업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또, 실증특례사업으로 3개 사업, 9개 세부사업에 국비 180억원을 포함한 총 290억원의 사업
강원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탄쿠폰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인가구, 만65세이상의 독거노인 및 만65세 이상의 노인 중 부양기피, 부양거부 등으로 실질적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로서 6월1일 현재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다.한편, 삼척시는 2019년에도 2,715가구에 대해 한국광해
강원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접수 및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 개설된 훈련과정은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조리전문가 과정, 4차 산업을 대비한 AI·첨단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할 SW융합 코딩교육 전문강사 과정, 저출산 시대에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책임질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과정 등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강사
일몰 조항 폐지 및 폐광기금 납부한도 상향(30%) 추진폐광지역 경제 회생 위해 반드시 처리할 것 현행 2025년 12월 31일 일몰 예정인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의 적용시한을 삭제해 항구화하고, 폐광기금 납부한도를 현행 이익금의 25%에서 30%로 상향하는 개정안이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폐광지역 회생에 대한 긍정적이 시각이 나타나고 있다. 이철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폐특법 개정안'을
강원도가 감자, 아스파라거스 등에 이어 토마토 특판에 나선 가운데 토마토 판매 첫날부터 품절 대란이 재현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오전 10시 강원도는 도 농가 및 기업 생산물을 판매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강원마트'와 '강원진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토 특판을 시작, 1박스(4kg)에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판매 시작 41초 만에 이날 준비된 재고 1,500박스는 모두 소진됐다.이번에 판매한 토마토는 모두 춘천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상품으로 판매 수익은 모두 농가에 전달되며, 택배비
코로나19 영향이 제조업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4월 고용이 둔화돼 심각한 사회적 일자리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에 정부는 지난 5월 '공공부문 중심 고용충격 대응방안'을 마련,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일자리 신규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강석)가 지역 주민들의 생계지원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삼척지역자활센터는 이미 삼척해상케이블카에 지역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과 계획성 등 우수사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이 3일 확정ㆍ고시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앞으로 10년간 강원지역의 44개소에 대해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은 2029년까지 강원지역 44개소에 대해 6,621억원(연안보전 42개 6,601억, 친수연안 2개 20억)을 투입할 예정이며, 전국연안정비사업 규모의 28.8%를 차지한다.강원지역은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10년간 2,295억원을 투자해 21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국가시행으로 추진한 사업 중 봉포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