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사진 가운데)가 차기 총통으로 당선됐다. 라이칭더는 '친미·독립' 성향이다.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58만여 표, 득표율 40.05%을 기록하며 신승했다.라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고 지지자들 수천 명이 모인 집회에서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에 대한 대만 국민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연설했다. 이에 앞서 기자들에게는 "중국의 계속되는 위협으로부터 대만을 보호하기로 결
▲ 강삼선씨 별세, 정대이(강원 영월경찰서장)씨 모친상△ 11일 오전 7시 30분, 경남 김해시민장례식장 특301호△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김해추모공원
너무 착하게 살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99번을 잘해줘도 1번 못 해주면 실망하고, 99번을 배려해도 1번 아니라고 답하면 답답한 사람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너무 착하게 살 필요 없다. 99번 못 해주다가, 1번 잘해줬을 때 오히려 고마워하니까항상 잘해준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든, 오래된 친구 관계이든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비중을 다르게 두자, 타인에게 쓸 시간을 나에게 더 써가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자.평생 내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오로지 나 자신뿐이니까.혼자 여행도 가고, 책도 읽
인간이 무엇인가를 단행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내포한다. 어려서부터 성공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성장한 사람일수록 쉽게 자신감을 갖는다. 이는 주변인들이 과제를 해결하고 선후배가 이끌고, 결정을 내리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자란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큰일을 해날 수 있다는 확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게 자라게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과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또한, 해결책을 찾고 플랜B로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역량과 야망을 명확히 표현한다. 2023년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1
▼3급 △부시장 양원모(전입) ▼4급 △행정국장 최종백(경제환경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동율(상하수행정과장·승진) △복지민원국장 이채희(교육복귀) △도시교통국장 장규선(도시교통국장 직무대리·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준회(자원순환과장·승진) ▼5급 재난안전과장 조근형(에너지과장) △환경과장 강춘랑(보건행정과장) △에너지과장 김두호(성산면장) △경로장애인과장 이경은(의회 사무국) △건축과장 배선용(경포동장) △보건행정과장 이건령(송정동장) △상하수행정과장 박인순(성덕동장)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구정면장) △차량등록사업소장 함금
▼5급 △박운용 세무과장(경제과장) △최형열 교동장(재난안전과장) △김정영 세종시 파견(도계읍장) △김문태 수산자원센터장(해양수산과장) △안동엽 해양수산과장(수산자원센터소장) △박현숙 보건소 예방관리과장(건강증진과장) △전문희 건강증진과장(예방관리과장) △박영덕 재난안전과장(세종시 파견) ▼5급 승진 △목진오 문화예술센터소장 직무대리(예산팀장)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 직무대리(전략기획팀장) △김종한 경제과장 직무대리(서무팀장) △김용하 도계읍장 직무대리(도계읍 부읍장)
■이재련씨(92) 별세, 이청초씨(KBS춘천 취재기자) 조모상, 배상철씨(세계일보 강원주재 기자) 처조모상△ 18일 오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0일 오후 3시. 장지 벽제승화원. (02)923-4442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내년 선거의 가장 큰 의미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가 가장 강하다. 선거 결과로 만약 국민의 힘이 패배하게 되면 급격한 레임덕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반대로 민주당이 패배하게 되면 이재명대표의 위상이 급격하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아직도 각당의 여러 위협요인들이 상존하고 있다. 이준석의 신당창당 여부, 이재명대표에 대한 재판 진행 추이, 국힘 지도부의 비대위 전환 여부, 민주당 의원들의 타당으로의 이동 가능성등, 아무튼 국민들
본지가 발행하고 있는 'Click강원愛' 12월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에서는 '젊은 청년, 미래를 밝히다' 제목으로 '강원 IT산업 기술 집약체'로 불리는 '더 픽트' 전장대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담았다. 또, 삼척도계고등학교의 '내 꿈을 Dream'공연을 통해 최승국 도계고 교장이 바라보는 학생들의 '교육 시점'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동해 바다열차... 16년 만에 역사 속으로'를 통해 그동안 동해안의 관광자원으로 손색없었던 동해 바다열차의 중단 소식은 아쉬움을 준다. 특히, 국회의원의 말 한마디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상
우리들이 등산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사찰과 향교와 서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사찰, 향교, 서원을 방문해 보면 대웅전과 대성전, 명륜당을 비롯하여 각 전각에 주련(柱聯)판을 보게 되는데 거의 읽지 않는다.사찰과 향교와 서원의 주련은 사찰과 향교와 서원의 문화, 역사적 고증과 조선 시대의 사상사 이해뿐만 아니라 불교문화와 유교문화의 역사와 고유성과 가르침은 어느 국보나 보물 못지않게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그런데 필자가 사찰과 향교와 서원을 방문하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주련을 보셨습니까?”라고 물어보았더니, 오히려 저한테 “주련이
평온했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 어느 때 부턴가 상어가 출몰하면서 어민들과 여름 관광객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상어의 경우 해수욕객이나 서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다의 최고 포식자이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올라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상어의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 "동해안에서 상어 출몰... 해수욕객 사고"라는 언론기사가 나오기 전에 동해안의 각 지자체는 상어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과거와는 달리 여름이면 축제에 목을 매는 동해안 지자체들이 이제는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다. 최근에도
◆2023년 7월18일 별세, 상주=이상민(아들), 발인=20일 오전 7시, 빈소=동해전문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승화원 하늘정원
◆ 김한휘(김인배 전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장·최명희씨 차남)군·최선미(최두해·이경남씨 딸)양
▶4급 승진△특별자치추진단장 조연정▶4급 직대△도시교통국장 직무대리 장규선▶5급 승진△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조태란 △인구가족과장 직무대리 홍삼녀 △경로장애인과장 직무대리 이광섭 △아동보육과장 직무대리 김미영 △도시과장 직무대리 주홍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최종서 △주택과장 직무대리 심재린 △유통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철균 △위생과장 직무대리 최세향 △사천면장 직무대리 김주란▶5급 전보△감사관 정인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파견 박찬영 △경제진흥과장 박상우 △체육과장 정윤식 △민원과장 김정필 △특별자치과장 염현찬 △기술보급과장 김경숙 △상하
1 최진헌 자치행정국장(승진)2 한명석 가곡면장3 심우정 (삼척시의회 파견)4 홍금화 평생교육과장5 신명석 폐광지역사업단장6 김창호 근덕면장7 심혜영 관광개발과장8 최숙자 교통과장9 우종원 총무과장10 안금수 대이동굴관광센터소장11 양규만 미로면장12 하영미 하장면장13 홍옥희 노곡면장14 박운용 경제과장15 정희순 원덕읍장16 박정숙 민원과장17 심재록 문화예술센터소장18 안용환 건설과장19 이정권 신기면장20 강기만 회계과장직무대리21 주종원 체육과장직무대리22 김기석 농정과장직무대리23 홍인선 축산과장직무대리24 박현숙 건강증
선관위의 방만하고 안이한 태도는 자녀, 친인척 특혜채용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관위의 과도한 고위공무원 직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현재 선관위 전체 인원은 2,978명인데, 이 중 1급 상당 일반직 공무원 수는 21명입니다. 같은 헌법기관인 대법원은 14,510명 중 1명, 헌법재판소 역시 339명 중 3명에 불과합니다.중앙부처와 비교해도 과도합니다. 법무부는 전체 22,862명 중 2명, 국가보훈부는 전체 1,377명 중 2명, 고용노동부는 전체 8,412명 중 7명입니다. 선관위와 규모가 비슷한 보건복지부(2,457명
온갖 부정부패로 국민께 외면받자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했던 민주당이 오늘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 백년 명예이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장고 끝에 악수'라더니, 고작 이런 문제 인물에게 제1야당의 미래를 맡기겠다고 3주 가까이나 시간을 끌었던 것인가. 이 이사장은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살았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석방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올해 2월에는 자신의 SNS에 "자폭 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라는 망언을 내뱉는가 하면,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미국"이라는 망상에 가까운 주장까지 펼친 바
15일 오전 6시 27분 36 강원 동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은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7.99도, 동경 129.72도이다.기상청은 최초 발표 시에는 지진 규모가 4.0이라고 밝혔으나, 4.5로 상향 조정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2㎞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15일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연속해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강원 동해시청 간부 공무원 A씨가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아 입방아에 오르면서 동해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A씨는 동해시청 B소속 간부 공무원이다. 주변 공무원들의 말에 따르면, A씨가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에도 근무지를 이탈해 음주를 했다는 제보가 본지에 들어왔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일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출근을 하지 않았고 시청 업무 관계자들은 A씨의 무단 결근으로 업무에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동해시에 대해 공직기강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해 동해시에서
춘추좌씨전에는 이런 글귀가 나온다. 거안사위 사즉유비 유비무환(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無患),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고 미리 준비를 하면 화를 피할 수 있다”라는 말로 국민 안전의 날(4.16)을 맞이해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겨본다.동해해경은 1963년 묵호기지대 해양경찰대 발족 이후 수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오늘 여기까지 왔다. 그 기나긴 시간동안 동해바다에 거친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친 선배님들이 가히 존경스럽다.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쳐온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