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사진)이 6일 인구 35만 도시를 위한 ‘일자리 창출 5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허영 의원은 기업혁신파크 유치 및 조기 완공, 캠퍼스 혁신파크 조기 완공,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및 캠프페이지 국가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및 조성,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제시했다.허영 의원은“기업혁신파크는 유치도 중요하지만 조성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지연 요소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최근 온라인 유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원산지 위반도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정기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행위이며, 소비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해외 직구제품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배달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로 제조한 음식, 상단 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18개 시군 보건소장과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보건소장들은 도내 대형병원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병원들이 정상진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내 군의관 및 공보의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이 경우 보건소지소 공보의 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밝혔다.응급실 운영과 관련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5일 기준 238명으로 지난주 화요일(2.27.)과 비교 시 13명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강원특별자치도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강원특별자치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가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를 상징하는 흰색 카우보이 모자와 카우보이 벨트를 착용하고,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명예홍보대사인 강원이와 알버트(Albert)로 진화했다.자매결연 50주년 기념사업 협의를 위해 도를 방문한 트리스탄 센레그렛(Tristan Sanregret) 알버타 주정부 차관보와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6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강원이와 알버트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도와 캐나다 알버타는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 도와 알버타 모두에게 첫 해외 자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은 최근 망상 제1지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성명불상의 단체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강원경자청에 따르면 "망상 제1지구 대체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해 가며 가짜뉴스에 근거한 의혹 제기를 해오고 있다"고 했다.이는 강원경자청의 업무수행을 위축시키는 한편, 가짜뉴스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편집해서 언론사에 배포, 대체 사업시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7일 앞두고 강원 6개 선거구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원주 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맞붙는다.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고려대 석사과정.행정학과 행정이론전공을 수료, 현 원주시 갑 국회의원이며 전과기록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은 중앙대 건설대학원 도시공학과를 졸업(공학석사), 전 민선5.6.7기 원주시장, 전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전과기록은 2건이다. 원주 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완섭(55)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더불어
강원 강릉경철서는 4일 차량으로 가로등을 들이받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4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오전 1시 30분 강릉 성남동 남산교 둔치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났고,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가 타고 있던 차량에는 B씨(30.여)와 C, D씨등 4명이 타고 있었지만, 사고를 낸 후 이들은 현장을 이탈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4일부터 강릉시에 위치한 동부지원(감염병진단과)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작한다.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 억제되어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약 10%가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한다.따라서,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결핵확산방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선제적 관리방안이다.도내 신규 결핵환자는 2023년 638명이 신고되어 2022년(704명) 보다 감소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원주시 갑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지난 3일 자신의 SNS와 보도 자료를 통해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문막읍 동화리와 서원주역 사이에 하천이 있어 문막 주민들과 동화리의 동화산업단지 근로자들은 도로를 멀리 돌아 서원주역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다”며 "문막 동화리와 서원주역 사이 약 150m 길이의 다리가 만들어지면 기존 약 1.3㎞에 달하는 이동거리를 약 400m로 단축시킬 수 있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또, 박 의원은 "교량이 신설되면 문막읍에서 서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5
강원 강릉의 한 사우나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15분께 강릉 내곡동의 한 사우나 남탕에서 A씨(75)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심장마비 등의 증세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달 29일(목) 춘천고, 원주고, 상동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 운영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일(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추천한 3개 학교는 26일(월)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로 선정됐다.선정된 학교는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치게 되며, 3월 중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한 후 5년간 지정 유지될 예정이다.자율형 공립고 시범
강원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3월 22일까지 올해 첫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관내 사업자 중 단순 유통업을 제외한 원주시 소재 모든 생산·제조 기업이면 입점할 수 있으며, 입점하는 모든 기업에게는 개별 쇼핑몰 구축과 홍보 마케팅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등이 지원된다.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한 해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룬 원주몰에 원주의 모든 기업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원주몰은 지난해 역대 최고인 51개 기업
강원 속초시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올해 주말가족농장은 노학동 금호리조트 주변 농지 약 0.8ha를 조성하여 가구당 33㎡(10평) 내외로 200여 가구에 분양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 원의 분양 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강원 강릉시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사진) 할인율(캐시백)을 당초 8%에서 10%로 상향한다.올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며,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는 월 30만 원의 10%로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에 앞서 강릉시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한시적으로 캐시백 10%를 적용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10%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한편,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
지난 2일 오후 6시 3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2터널에서 3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 (주)광덕에이앤티와 함께 지난 2월 2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용백 광덕에이앤티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 광덕에이앤티는 197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인천 남동구에 본사와 연구소, 중국과 폴란드에 생산공장을 두고있으며, 2013년에는 원주 문막에 100억 원 규모의 생산 공장을 신설해 가동 중에 있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주) 광덕에이엔티는 본사 및 연구소를 원주 기업도시 내 부지 20,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발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섰다.위원선발을 위한 위원추천회의는 지난달 29일 (목)에 개최, 박문호 위원장을 선출(호선)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선발된 박문호 위원장은 "도지사 산하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만큼 위원들과 심도있는 의견교환으로 최적격의 위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위원추천위원회는 기관별 추천(시군의회의장협의회 1, 시장군수협의회 1, 경찰청 1, 춘천지방법원 1, 도 기획조정실장)을 통해 5명으로 구성되며, 차기 회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자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배우 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동준(사진 가운데)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강원자치도청에서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이동준 홍보대사와 태권도 선후배 사이인 원제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배우 겸 가수 이동준은 초등학생 시절 태권도를 시작해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또, 세계선수권(1983년, 1985년), 아시안선수권(1984년)에서 금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17개 시도 늘봄학교 전면도입, 의사 집단대응현황 논의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