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모레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 사이 고기압권에서 맑은 날씨에 지표면 냉각으로 9일 오전 4시(현재시간) 기온이 떨어진 상태다.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은 5도 이하로 어제보다 5~10도 가량 낮아져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9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고,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3~4도 높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대ᆞ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한다.상생형 스마트공장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삼성전자의 공동 지원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정부와 대기업이 중소 제조업체를 지원해 구축된다.한성식품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한성식품의 서산공장과 정선공장은 상생형 스마트 공장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에 구축 될 한성식품 스마트 공장의 김치들을 앞서 선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일부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5일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속초, 양양)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또, 서울.경기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강수가 기록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전면에서 약한 기압골이 중부지방에서 위치하고 있어 서울.경기도와 충북, 강원영서에는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한편, 강원영동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북상으로 강원 영동지역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강수량은 3일까지 강원 영동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영서는 30∼80㎜(많은 곳 120㎜ 이상)로 내다봤다.특히, 4일 동해안은 최대순간풍속 110∼145km/h(30∼40m/s),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110km/h(15∼3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한편, 기상청은 2일 아침 기온이 내륙 18∼2
강력사건 피의자 검거, 자살 기도자 발견 등과 관련된 긴급 수배차량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국에 산재한 CCTV(폐쇄회로TV)가 폭넓게 활용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과 함께 지난 25일 긴급 수배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피해자 구조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센터 통합플랫폼과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이하 “WASS")을 연계해 수배차량
제17호 태풍 '타파'가 많은 비를 뿌리면서 동해상으로 빠져 나갔지만 강원 동해안은 오전까지 간접 영향권을 받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당초 부산 쪽에 근접해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던 '타파'는 예상보다 일찍 동쪽으로 진로를 돌렸다.이에 따라 태풍의 간접 영향권을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강원 동해안은 시간당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이자 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 5∼20㎜ 비가 내리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도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태풍 '타파'가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육상 태풍 특보는 오전 5시 현재 모두 해제됐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6도, 인천 23.3도, 수원 25.1도, 춘천 24.8도, 강릉 25.5도, 청주
제17호 태풍 '타파'가 22일 오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도 점차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께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에서 소나무가 바람에 쓰러져 주택 지붕을 덮치는 등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강풍에 의해 총 13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다.이날 정선군과 평창군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일대에 정전이 발생, 총 276가구가 불편을 겪기도 했다.소방본부는 도내에 태풍경보가 발효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동쪽 약 130㎞ 부근 해상에서 35㎞/h로 북동진 중에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또, 기상청은 강원도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 태풍특보, 대부분 해상에 태풍특보 발표했다. 한편, 태풍 '타파'의 영향은 내일(23일) 오전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제17호 태풍 '타파'가 19일(목) 오후 3시에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시속 65km(초속 18m), 강풍반경 200km의 세력으로 발생해 시속 5km의 속도로 북동진 중이라고 예보했다.이 태풍은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에 머물면서 점차 발달해 대만 동쪽해상까지 느리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진해 빠르게 우리나라 부근으로 접근, 22일(일)과 23일(월) 사이에 남해상을 지나 대한해협(부산-일본 규
추석인 13일 강원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영서내륙은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며, 영동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달이 뜨는 시각은 동해가 오후 6시 29분, 강릉 오후 6시 30분, 원주 오후 6시 34분, 춘천 오후 6시 35분이라고 한국천문연구원은 전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26∼29도, 산지(대관령, 태백) 21도, 동해안 23∼25도로 동해안은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내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범수사대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83명의 인력과 드론 28대를 투입, 오는 16일부터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과 연접한 도로와 임도 주변에 주차한 차량.관광버스 등을 기동 단속하고 인터넷 산나물 산행 모집 등 관련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중점 단속한다.특히 접근이 어려운 곳은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고해상도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그동안 소유자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와 절취는 불법임을 홍보하였으나 아직도 '산은 주인이 없다'라는 인
제15호 태풍 `파사이`(FAXAI)가 일본 도쿄 등 관동지역을 관통할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태평양에서 발생한 파사이는 8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도쿄 남쪽 약 610km 해상으로 지나 시속 22km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태풍 '파사이'(FAXAI)가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33㎞(초속 37m)로 강풍 반경은 230㎞다.`파사이`는 9일 오전 3시께 도쿄 남서쪽 약 50㎞ 해상까지 진출한 후 도쿄 인근지역에 상륙하고, 이날 오후
기상청은 6일 13시(현재시간) 제13호 중형 태풍 '링링'이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km로 북북동진중에 있다고 밝혔다.태풍 '링링'이 북상중에 있는 가운데 모레(8일) 새벽까지 전국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우려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기상청은 장기간 이어지는 강하고 많은 비, 천둥.번개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6일 낮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6일 오후 제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 5일 오후 9시를 기해 양구·홍천·인제 평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 같은 시각을 기해 남부 산지, 정선 평지, 영월, 태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또, 북부 산지에 내렸던 호우경보는 호우주의보로 한 단계 내렸다.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오후 8시 30분 팔당댐 수문 2개를 1m 높이로 열고 초당 1천83t을 방류했으며, 청평댐도 오후 10시 수문 2개를 열고 초당 437t을 방류할 예정이었으나 호우 특보 해제에 따른 수위 안정화로 방류를 취소했다.설악산 국립공원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입산을 전면 통제했
강원도 삼척시학부모회연합회(회장 김혁준.사진/이하 삼학연)가 삼척 교육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도 동참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삼척 학부모들의 경우에도 타지역과 비교해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우려한 학부모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병행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삼학연 김혁준 회장은 "인근 지자체의 경우 횡성에서는 오래전부터 주말 학당을 활용해 지역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말로만 '양질의 교육'을 목소리
최근 모든 언론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버전이 손쉽게 기사를 드러내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강원지방신문도 '모바일 버전'으로 지역 기사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하면서 시민들의 자부심도 커지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독자제보 등도 잇따르고 있다.한편, 강원지방신문은 모바일 버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볼거리와 알거리를 손쉽게 알릴 수 있고 광고 효과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강원산지, 서울.경기도와 충청내륙, 전라내륙에는 많은 비가 오고 있다.특히, 강원영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강원산지에는 평균풍속 35km/h(10m/s) 이상, 최대순간풍속 72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
제 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14일 오전 0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420 km 부근 해상으로 접근을 예상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우리나라도 태풍 '크로사'의 영향을 받아 광복절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이 태풍은 광복절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됐다.'크로사'는 15일 오후 동해로 빠져 울릉도·독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16일 오후 3시께 삿포로 서남서쪽 약 450㎞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다수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특별대책의 역심시책인 “불나면 대피먼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당부했다.과거와 달리,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 스마트폰 등으로 화재신고는 많은편이며, 오히려 119신고로 인해 대피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또,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 발생이 늘었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졌다.외국의 사례를 비교하자면 영국, 미국 등 외국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요령 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해 교육하며 평상시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