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억찬 비대위원장 선출, 망상지구 개발 잠재력에 '시민의 힘' 모으기로 결정
그동안 많은 의문점과 밀실 행정 의혹으로 강원 동해시민의 신경을 자극해 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원 동해시에서는 지난 23일 사회단체장 회의를 갖고 동해경제인연합회 전억찬 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8일 오후 4시 동해경제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출범을 통해 망상지구의 올바른 건설과 발전을 코칭할 방침이다.
특히, 비대위는 동자청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100여 개에 달하는 사회단체 현수막이 시 전역에 걸렸지만, 시원한 해명은 듣지 못한 가운데 망상지구 개발잠재력에 시민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망상지구에 대해 유사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의해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대위는 향후 작금의 사태를 해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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