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5m 깊이의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다.
이 싱크홀로 인해 인근 주변 편의점 건물이 무너지면서 내려앉았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갑작스런 사태에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하는 큰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대해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양군과 함께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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