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청 공무원이 불법마사지 업소를 출입, 민선 8기 시작에 흙탕물을 끼얹었다. 이들은 또, 마사지 업소 내부에서 유사성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들은 천곡동 내 모 마사지 업소를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들은 자신들이 계산을 한 것이 아니라 대납 됐다는 의혹도 제기돼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강원 삼척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입구에 방치된 흉물 텐드로 인해 해수욕장 미관이 무너지고 있다. 이는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채 장기간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장박 텐트들이 설치돼 풍경을 해치고 쓰레기나 음식물 등도 방치되면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어 대책이 필요하다. 또, 이 곳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행정에서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해수욕장 개장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뚜렷한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고, 흉물처럼 변해가
강원 삼척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승호)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만들어가는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을 최우선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인수위원회는 지난달 6월 30일 삼척문화원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삼척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회'를 열고, 19일간의 인수위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와 협의를 진행한 뒤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아울러, 인수위원회의 그동안 활동과정을 분석하고, 삼척의 미래를 전망하는 내용을 담을 인수위원회 백서발간 작업은 7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강원 삼척시의회 첫 여성 정정순 의장(사진.61)이 탄생돼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의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 제9대 삼척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삼척시의회는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3선 정정순 의원을 8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했으며, 부의장에도 국민의힘 소속 2선 양희전 의원 역시 8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정순 의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라며 "소통하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 삼척시 홍보대사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1일 삼척해변 하트공원에서 ‘오고 또 오고’ 기부 여행 독려캠페인과 ‘보고 또 보고’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삼척시 홍보대사 박휘순(개그맨)은 “참 보람 있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기 있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박휘순과 천예지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23년 12월 26일까지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민선8기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오전 남양동 충혼탑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삼척시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12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후에는 삼척시의회 개원식에 참석 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상수 시장은 "앞으로 4년, 오로지 저를 선택하고 믿어 주신 삼척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향해 민선 8기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심규언 동해시장 취임식이 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취임사를 통해 심규언 시장은 "민선6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해왔던 행복 동해의 그림을 완성해 내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역사적 명령임을 엄숙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 시장은 "민선 6기에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민선 7기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로 만드는데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두겠다"고 공언했다.또, 심 시장은 "이제 저에게 남은 시간은 4년"이라며 "그 4년을 땀과 열정으로 적시겠다"며 "오를 때의 영광보다는 내려올 때의 명예로움이
강원 동해시 국공립 라포레어린이집이 신규 개원·운영한다.라포레어린이집은 동해시 5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보육실 3, 유희실 1, 화장실 2, 교사실 및 원장실, 조리실을 갖춰 지상1층, 연면적 146.0215㎡, 정원 28명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이를 위해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간 장기 무상임대조건 조건으로,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특히, 라포레어린이집(원장 김윤미)은 2022년 1월 보육정책위원회의 위탁체 선정․관리기준에 의거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어린이집 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 수
강원 삼척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119청소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체험캠프, 각종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정희 서장은 “소년단원으로 가입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정, 학교,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동해시가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지방서기관에 심재희.강성국, 지방행정사무관에 이인섭.홍일표.이선우.천수정.황복순, 지방사회복지사무관에 조훈석, 지방시설사무관에 유상표 등 9명이 승진됐다.
강원 삼척시가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에 대해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구간 내 설치돼 있는 안전시설물 개선, 보완 여부 및 통행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시와 삼척경찰서가 협업해 총 3개 구간을 지정했다. 이는 교동 원룸밀집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인근, 청아중 인근에서 성북삼거리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위험사항 등 경찰서 해당 부
강원 동해시 북삼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2일 재개관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 북삼도서관은 지난 2000년에 개관해 아파트와 교육기관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이용 인원 대비 협소한 내부공간과 시설 노후, 문화·휴게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시설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 1월부터 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232.03㎡규모의 면적을 증축하고 부족했던 자료공간 및 열람공간을 확충했다.또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27일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확정 발표, 시정목표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으로 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4대 시정방침은 튼튼한 지역경제, 촘촘한 교육복지, 활기찬 문화관광, 섬기는 열린 행정으로 시정목표는 시민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박 당선인의 첫 번째 시정방침인 '튼튼한 지역경제'의 주요 내용은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
강원 삼척시가 2021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종합 3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삼척시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가 사업에 열정을 보인 결과로 나타났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32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5,00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신노년 세대를 겨냥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원 동해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편지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호국의 역사를 기념,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라는 표어를 시작으로 '제15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고성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삼척시 선수단 101명이 좌식배구, 볼링, 농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쏟아낼 예정이다.삼척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수)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 결단식을 갖고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했다.결단식에 참석한 심원섭 삼척시 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굳은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1일 삼척 근덕면 양리6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스코건설.두산에너빌리티(주)에서 화재경보기를 소방서에 기탁, 직접 소방서 직원들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사용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펼쳤다. 한편,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는 관내 화재취약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원덕읍 노경3리, 근덕면 양리6리가 선정됐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KBS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동해시민이나 지역 연고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되며, 예심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본선 녹화는 6월 28일 무릉별유천지에서 진행되며, 1차·2차 예심을 거친 15팀 내외가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본선 당일 초대가수는 박상철, 최진희, 현진우, 반가희, 풍금 등이 출연하며, KBS 정규방송은 8월 중 방영될 예정으로 기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강원 박상수 삼척시장 당선인(사진)의 행보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박 당선인 측은 시장실을 현 2층에서 1층 민원실로 옮겨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지난 후보 시절부터 '민원인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기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특권의식이 아닌 '시민과 함께'라는 박 당선인의 의지가 보이는 것으로 지난 후보시절에도 매일 지역 어판장과 항구를 찾아 어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강원 동해시가 피서철을 앞두고 여름 해수욕장 개장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간 망상, 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총 6개 해수욕장을 개장·운영한다.시는 우선,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수상레저업체의 계류장을 해수욕장 남북측에 설치해 피서객이 백사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프리존을 확대 운영한다.또, 만남의 광장 조성, 제2캠핑장 앞 산책로 정비 등 이색해변 특화거리를 조성했고, 이색 망루, 포토존과 탈의실 설치, 세족시설 등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