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3시 12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2명이 물에 떠내려가자 해경과 소방대원들이 구조했다. 피서객들로 알려진 이들은 해변에서 100m까지 떨어져 튜브를 타고 있던 상태로 해경보트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수심이 얕아 보트로는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 4명이 수영으로 구조했다. 한편, 피서객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었고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동해소방서 해경 등 장비 4대와 인원 15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지난 3월 강원 춘천의 한 대학가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20일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6일 오전 3시께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병원 주변의 한 편의점 앞 인도에서 귀가 중이던 B(21)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일면식도 없는 B씨의 머리채를 잡고 골목으로 끌고간 A씨는 주먹과 발로 머리 쪽을 무차별 폭행했다. 또, 바닥에 쓰러진 채 구타를 당한 B씨는
19일 18시 22분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선박내코크스(가연물질)를 운송하는 2200톤 규모의 화물선안에서 작업하던 포크레인에서 화재가 발생, 장비17대, 인원 44명의 소방력이 투입돼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화재현장의 신고는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에 의해 신고 접수됐으며, 화재는 18시22분에 발생 18시49분에 동해소방서 진압대에 의해 완진됐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작업하던 포크레인이 일부 소실 된 것으로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입너 화재 원인은
지난 10일 오후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한 계곡에서 낚시 중 실종된 50대 남성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1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한 계곡에서 실종된 50대 A씨가 실종지점과 100여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실종된 A씨는 전날 일행의 신고로 경찰과 119요원들이 즉각 수색에 나섰으나 찾지 못하고 11일 오전 수색에 들어갔다.한편, 경찰은 A씨가 낚시 중 실족해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6일 17시 19분경 경주에서 두타산 산행을 왔다가 실종되었던 최 모(남53세, 경북 경주시)씨가 오전 11시34분 두타산 대궐터 간판아래에서 발견, 구조됐다. 강원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발견당시 요구조자 상태는 탈진상태로 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력으로 하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소방서는 지난 6일 강원지방경찰청 공동대응 요청으로 2일 동안 장비9대 인원35명을 동원 3개조로 편성, 두타산일대 배틀바위 방향, 수도골 방향, 두타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방향, 마천루 방향등으로 수색을 펼쳤다. 한편, 최씨는 7일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3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9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앞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30대 A씨는 바다에 들어간 뒤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스킨스쿠버 강사가 구조해 배로 옮겼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급대원과 함께 육상으로 이송,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현직 해경 간부가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에서 근무하도록 인사 발령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이틀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500t급 해상경비함 함장인 속초해경 소속 A경감이 이날 오후 강원도 속초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그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전날 아들을 자신의 함정에서 근무하도록 인사 조치한 의혹을 받아 속초해경 의경 인사 담당자 2명 등과 함께 대기 발령 조치됐다.지난 25일 오후 팔로어가 17만명에 이르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8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 초당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물에 빠진 뒤 목격자들의 신고로 수색 3시간 여 만에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에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강릉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녀 2명과 60대 여성 1명 등 3명과 반려견 1마리가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쯤 강릉시 포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 60대 여성 C씨가 아파트 아래 추락한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서는 이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1마리도 함께 발견됐다. "쿵 소리가 나더니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강아지 1마리도 함께 숨을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덕평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소방관 1명이 실종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화재 현장은 소방당국이 장비 140여대와 인력 450여 명을 투입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짙은 연기와 함께 건물 곳곳에서 불길이 보이고 있다. 화재가 난 물류창고는 지상 4층, 지하 2층에 이를 정도로 크지만, 진입도로가 한 곳 밖에 없어 불길을 잡기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5시 20분께 발생, 하루가 지나도록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소방관 1명도 화재
지난 13일 오후 4시 31분께 강원 삼척시 상기천리 산91-8번지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남 모(56.여.3도 전신화상)씨가 중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삼척의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인원 30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재산피해는 600만원 정도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원 동해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동해시 묵호항 남쪽 740m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께 묵호항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 선장이 숨진 채 해상을 떠다니던 A씨를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경은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신분증 등을 확인한 결과 동해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23일 오전 10시 23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대진항 갯바위 부근에서 수영으로 미역을 채취하러 갔다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A씨(남.66)가 대진항 갯바위 부근에서 미역을 채취하던 중 힘이 빠져 나오지 못했다. 이에 삼척소방서는 수난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도착, 삼척소방서 구조대원 2명이 수영으로 A씨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A씨는 찰과상을 입은 것이 전부이며, 병원이송을 거부해 집으로 귀가했다.
21일 오전 0시 56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지난 20일 오후 8시 23분께 속초시 교동에서는 승용차끼리 충동하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40대 남성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5시 21분께 삼척시에서는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20대 여성이 부
강원 동해시에 소재한 쌍용C&E 시멘트 공장의 크레인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42분께 동해시 삼화동 소재 한 공업시설의 크레인에서 일하던 60대 A씨가 추락했다는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약10m 정도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당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추락 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5시 22분께 강원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자 진화 헬기 3대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인근 농막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불 현장에는 초속 2.9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날 오후 1시 50분께는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군사분계선 인근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진화 헬기 1대가 투입됐다.
7일 오전 11시 6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156-7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삼척소방서와 삼척시청 등 화재진압 인력 248명이 산불 진화에 나서면서 오후 12시 4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에 앞서 삼척소방서는 소방펌프 및 산불진화차 20대를 출동시켰고, 소방.산림청 헬기 등 4대를 초기에 투입시켰다. 이후 헬기를 1대 더 투입해 현재 주불은 잡힌 상태지만, 진화대원들은 잔불 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원 영동지역에는 태풍급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고 간판탈락 등 큰 피해가 예상되는
1일 오후 1시 35분께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SM3차량과 아반떼가 충돌, 40대 여성 4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안전사고로 인해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2시 22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인근 석탄야적장에서 60대 A씨(남.63)가 낙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야적장에서 굴러떨어진 돌에 복부가 깔려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이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26일 오전 3시 14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도마리에서 실종된 40대 A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후 2시 43분께 강릉 도마천교 인근 차량에서 발견됐으며, 차량 내에서는 A씨가 작서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