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대한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지시환)는 지난해 평창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물품으로 한돈 625kg(오백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강원도 한돈협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지시환)는 5일(월) 평창군청을 방문해 한왕기 평창군수, 전윤철 농업축산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590kg(295개/2kg,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도 한돈협회 평창군지부에서는 지난 2014년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400kg의 돼지고기를 전달한데 이어, 2016년부터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지시환 지부장은 “국내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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