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 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나이 들어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로데일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습관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1. 잘 움직이지 않는다 소파에 앉아 감자 칩을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을 뜻하는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라는 용어가 있다. 이처럼 사무실에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사진)는 오는 19일(금) 정선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이 개최하는‘18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에 참여한다.이번 발대식은 금년도 숲가꾸기 사업추진 및 무재해 사업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로 품질 높은 산림 사업 진행과 더불어 임업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 의지를 다지고자 개최된다.오전 10시부터 산림청,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지사 등 안전보건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기 전달, 기념촬영
"보여주기 식 전시"... 지역 시민들 외면한 "예산낭비" 지적 강원 삼척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특별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지만 이는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삼척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기획 전시회'에 예산 4천만원을 투입했다.그러나 삼척시가 기존의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분히 관광객 유입을 시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동계올림픽 배후 도시들의 비슷한 문화.예술 행사와, 그 지자체가 가진 개성적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사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및 대회기간 중의 종합적인 교통관리 방안을 발표했다.경찰은 올림픽기간 중 집중되는 인파로 인한 차량 지·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관리에 필요한 가용 경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또, 경기장 주변 차량 통제소 및 올림픽 전용도로, 관람객 승하차장 등에 경찰 인력을 배치하고, 차량2부제 안내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해 도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2월 한 달간 도내 일부 고속도로와 국도상에 '올림픽 전용차로(65km)
강릉 경포해변이 불타는 미술관이 된다.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문화올림픽’ 공식 메인 행사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이 2월 2일(금)부터 25일(일)까지 헌화가(獻火歌, A song dedicated to fire)를 주제로 열린다.1월 4일~5일 양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와 경포대해수욕장에서 불조각(Fire Sculpture) 아트페스티벌 준비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 ‘현장답사 겸 워크샵’이 진행된 데 이어 동해 일출의 기상과 성화(聖火)처럼 타오르는 불길 이미지의
충청과 호남 대부분 지역에 밤사이 눈 폭탄이 쏟아졌다.충청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임실에는 21cm, 청주에는 15.7cm가량의 눈이 어제부터 쌓였다.빙판길 사고와 함께 내린 눈의 무게 때문에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또,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이 영하 12.9도, 서울도 영하 7.3도로 어제보다 더 추운 상태다.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7.3도, 전주 영하 1.9도, 대구도 영하 0.4도를 보이고 있으며, 한낮에도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될 만큼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강원 산지와 해안가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됐으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2.0∼6.0m, 동해·서해 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예상됐다.당분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해 물결이 매우 높겠으며,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기상정보를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는 국민들의 해양문화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속초 제1경인 속초등대의 여유숙소를 오는 19일부터 국민대상 체험숙소로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속초등대 체험숙소는 등대 근무인원이 4명에서 3명으로 감축돼 발생한 여유숙소로 시설정비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용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3인 이상의 가족으로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숙소 신청방법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 음식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탄생된 '강원나물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언제 어디서나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면 완성되는 '강원나물밥'은 강원도산 4종 산체.감자.표고버섯이 함유된 영양밥으로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 간단한 식사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가 첨가되지 않아 간편 다이어트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강원나물밥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오륜살, 오륜감자와
겨울 여행 시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도로 사정이 불안하고 길이 심각하게 막히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그러므로 여행 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일기예보 교통상황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먼저, 여행 전 점검하기로는 차량 점검을 꼼꼼히 하고 부동액과 배터리 점검, 엔진의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또, 여행 중에 대설 주의보가 발령되면 자동차의 와이퍼를 직각으로 세워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며 와이퍼가 차 유리에 닿으면 얼어버릴 수 있다.주행하는 중에도 눈이 많이 내리면 잠시 차를 멈춘 후 눈을 털어내고 운전해야하며 장거리
'호텔 탑스텐'이 지난 1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5일 그랜드 오픈 후 동해안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호텔 탑스텐'은 전통적인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과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 강릉바다 근처에서 호텔시설 중 해돋이를 가장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매력으로 꼽힌다.특히, '호텔 탑스텐'은 한반도에서 바다와 맞닿은 가장 가까운 도로이자 드라이브코스로 손꼽히는 '헌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5층 규모로 해돋이와 더불어 환상적인 동해 바다를 한 눈
강원 삼척 출신 '나팔 박(박병일) 팬 송년모임'이 나팔 박 후원회 주최로 지난 24일(일) 삼척관광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대한민국 희망의 나팔수'로 알려진 '나팔 박'은 각종 TV프로와 행사에 참여해 고향 삼척을 알리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나팔 박 후원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송년모임에는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을 비롯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 정진권 시의장, 김연동 도의원, 이정훈 시
강원지방기상청은 성탄절인 25일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했다.25일 아침 철원이 영하 13도, 춘천은 영햐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또,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파도는 4~6미터까지 거세게 일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1시를 기해 정선, 영월, 태백 등 강원 남부권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이에 앞서 기상청은 평창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지금까지 내린 운은 평창 면온 7㎝, 홍천 내면 6㎝, 미시령 5.5㎝, 정선 북평 2㎝, 양구·홍천·태백 각 1㎝ 등이다.한편, 기상청은 점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넘겨주게….’ 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아해를 품은 달, 아우라지 정선에 이은 세 번째 국악창작극을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아우라지 사랑’을 2회 공연,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아우라지 사랑은 강원도 정선의 아우라지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떼꾼들의 삶과 아랑이와 만수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김아미씨가 각색하고 최혜선씨가 안무를 구성해 뮤지컬적 요소에 국악기의 창작된 음악이
지난 14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오픈식을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호텔탑스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004 day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호텔탑스텐 로비라운지에서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성탄절 연휴까지 커피가격을 파격적인 가격인 '1004원'으로 강릉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로 한 것이다.더불어 같은 기간 뷔페 포세이돈(레스토랑)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점심, 저녁뷔페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급호텔의 수준높은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061명을 대상으로 연말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연말을 맞아 여기저기 들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반대로 연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직장인 1061명을 대상으로 ‘연말’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2%가 ‘연말이 되면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스트레스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33.6%가 △한 해 동안 성취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을 꼽았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20일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창군 면온의 아침 기온이 영하 21.1도까지 내려갔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낮 최고기온은 내륙 영하 2도~영하 1도, 산지 영하 2도~0도, 동해안 영상 4~5도로 전날에 비해 높겠다고 했다.또, 평창과 원주, 횡성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예상 적설량은 오후부터 영서 남부 3∼8cm, 영서중북부 2∼5cm로 예상했다.한편, 강원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등 6개 동해안 시·군 평지에 건조경보가 발효중이다.
2018무술년 새해를 앞두고 최근 강원 강릉시 옥계면 헌화로에 위치한 '탑스10호텔'에 해맞이 관광객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계올림픽 특구에 위치한 '탑스10호텔'은 개장 초기부터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인 '천상의 안식처'라는 입소문과 함께, 금진해변에서 2km, 정동진에서 7km에 있는 거리로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다.특히, 바다 전망은 물론, 강릉과 동해, 삼척까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영동권 모든 관광의 중심지로 우뚝서면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것으
강원 홍천향교(전교 최수옥)가 지난 18일 아침 7시 대성전에서 90여세가 가까운 원로유림 등 30여 명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참석, 삭분향례를 봉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음력 초하루와 보름이면 눈이오나 비가오나 새벽 5시면 홍천향교는 사계절 불빛이 환하다.40여km가 넘는 먼 곳에서부터 근교의 유림까지 6시면 향교에 도착하거나 전일입제(前日入齋)하는 등 도포와 의관을 정제한 후 하절기에는 6시 30분, 동절기엔 7시 미명(未明)에 공자와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에서 향을 올리는 분향을 계속 잇고 있다.특히, 이 날 새벽은 밤새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