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김진태 지사는 "조명수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임한 이후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확대 시행, 국가경찰과의 협력체계 원활 등 6개월간 자치경찰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경찰법에 따라 연임이 가능한 점을 들어 연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기관별 추천을 보면 최지붕 전 양구경찰서장, 전대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도의회 추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추천), 정별님 변호사, 이규문 전 화천경찰서장(위원추천위원회), 박훈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월) 오후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의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이날 김 지사의 현장 방문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앵커기업인 더존비즈온 김용찬 정밀의료 도시개발사업단 대표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사업대상 부지에 드론을 띄워 부지 전체를 조감하고 강촌 IC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 노선 등을 살폈으며, 춘천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앞으로 2년 여간 진행되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승인과정에서 국비 지원확대, 추가 지원 항목 발굴 등에 협력
중앙경찰학교는 15일(금) 오전 11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최현석)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197명(남 1,752/여 445) 및 졸업생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3만여 명의 신임 경찰관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이번 졸업생 2,197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는 1,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음주.무면허 운전을 반복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30대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무면허운전)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께 새벽 춘천의 한 도로 약 300m 구간을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 경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51%로, 면허취소 수치로 나났으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020년 3월 음주 운전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2022년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요즘 30대 초반의 젊은 기업가의 진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강원 사랑'을 자처하며 그 마음을 드러내 보이기 힘든 요즘 시대에 눈치 빠르고 스마트한 젊은 사업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래 '특별한 강원'을 마음에 담고 강원을 바라보는 젊은 층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주)브이앤지 오철우 대표이사(사진)의 눈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10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을 수상한 (주)브이앤지 오철우 대표는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2천만원 이하 연체금을 모두 갚은 개인·개인사업자 약 330만명의 연체 기록을 삭제해 주는 이른바 '신용사면'이 12일부터 시행됐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지원 규모와 효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천만원 이하 소액연체가 발생했고, 올해 5월 31일까지 이를 전액 상환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해당 기간에 소액연체가 발생한 사람은 개인 약 298만명(NICE평가정보 기준), 개인사업자 약
강원 원주시는 최근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시는 민간부문에서 소형평형과 임대주택의 건립을 확대하고,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분리형 주택 등 1인 가구 맞춤형 설계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2년간 특별공급 청약 접수 현황을 고려해 생애최초주택 특별공급 비율을 기존 9%에서 14%로 조정하기로 했다.한편, 공공부문(LH)에서는 신혼희망타운, 뉴홈 등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택공급 정책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중 신혼부부·
- '333 프로젝트'조기 성공 지원해 춘천을 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 -- 글로벌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수소클러스터 구축,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첨단산업 기지화 -- 정선 가리왕산 산림형 정원 조성 등 고품격 산악관광 육성 -- 의료취약지역 제도 개선, 영동지역 물 부족 해소, 영월-삼척 고속도로 연결 등 민생 애로 해소 -- 대통령,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학계, 기업, 강원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사진)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저는 오늘 22대 총선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2020년 강원의 큰 일꾼, 힘있는 목소리가 되겠노라는 포부로 갓 정치에 입문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셨던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은 제 삶의 터전이자 고향이며,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목표가 되었다"며 "19만 군민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 아낌없는 지지와
축구대표팀 내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사진)이 3월 A매치를 앞둔 대표팀에 발탁됐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이 예정된 3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 이강인,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츠르베나즈베즈다), 백승호(버밍엄 시티) 등 유럽파 선수를 비롯해 주민규(울산HD), 정호연(광주FC), 엄원상(울산HD), 권경원(수원FC) 등 K리거들이 대거 포함됐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7일(목) 한국항공고등학교가 항공안전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4조에 의거한 기준을 충족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술교육원을 인가(지정번호: 2024-ATO-01)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항공고 입학생들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3년간 2,410시간 동안 비행기와 헬리콥터 정비 기술을 배우고, 항공정비사 면장(면허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일(월) 오후 3시에 ‘한국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신경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은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직불금을 감액 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배포한다.농관원은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사진 등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농과정에서도 이용되도록 활용도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새롭게 만들었다.이번에 제작된 필수안내서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22일까지 농업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필수안내서를 배부 받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사무소에서도 배부 받을 수 있다.이영구 강원지원장은 “직불금을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강원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한 빙상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시는 지난 2월 입체적인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앞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했다.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원주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 실업팀 창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빙상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초중고 및 대학생 등 빙상 꿈나무 육성을 지원해 빙상종목 계열화를 완성한
제22대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격돌한다.이미 단수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떠오른 국민의힘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31일 앞두고 '강원 정치 1번지'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노용호 국회의원에 대해 경선을 벌였고, 여성과 정치 신인에 대한 득표율 10% 가산점이 부여된 김 전 판사를 최종 호명했다. 춘천 출신인 김 전 판사는 춘천여고,
제22대 총선 강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가 9일 강원 강릉시 옥천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각오를 다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강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강릉은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율곡, 허균, 허난설헌 등 혁신적인 인물을 배출한 진보적인 곳"이라며 "강릉 발전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16년 동안 고여 있으면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릉이 도태하고 낙후되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 기동순찰대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9일 첫 출범한 강원 기동순찰대는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구 춘천터미널 주변 밀집 지역 도보 순찰 중 거동 불편자 보호조치 중 벌금수배를 확인.검거했으며, 강릉에서는 범죄취약지 도보 순찰중 범죄의심 차량을 수배.조회해 영치대상차량임을 발견하고 검거했다. 또, 원주 관내 우범지역 도보 순찰중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수배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검거했다. 이와 함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6개를 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된다. 경찰청은 이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이는 지난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이 8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며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만들기 위해 이철규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 의원은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
강원특별자치도는 4개 대형병원에 '안정화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이 3주차에 들어서면서 4개 대형병원의 진료체계가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감 누적 등으로 인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진료차질을 막기 위해 4개 대형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다.지원규모는 병원별로 당직수당 명목 2억 원이며, 4개 병원에 총 8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과 관련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지난 6일(수) 기준 244명으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8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동해시(심규언 시장), 삼척시(박상수 시장)에 방문해 연계사업을 논의했다.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수련원 인근 옥계 해변 일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