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사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전했다.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동해시 7억원, 삼척시 10억원이 배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동해시의 경우 묵호 어달항은 그동안 너울성 파도로 인해 옹벽하부가 유실돼 도로가 침하되고 옹벽붕괴의 위험이 있었으나 ‘어달항 북측 해안옹벽 보강 사업’에 6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동계올림픽 대비 제설대책'을 위한 사업비 1억원도 확보됐다.삼척시는 ‘흥전교 재 가설사업’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 공연 예매권, 항공권 등 저렴한 가격으로 현혹하는 사기에 대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 2주간 사이버안전국 누리집의 '삼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인터넷 거래사기 피해는 상품권 207건, 공연예매권 3건, 항공권 2건 등 총 212건 이었다.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 매일(일 13건) 대비, 16.2%가 증가(1일 15.1건)했으며 추석 전후 집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이번 추석은 유례없는 최장 10일 간의 긴연휴로 인해 항공권 예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강원도 삼척에 소재한 미로정원이 폐교 유휴지를 이용한 성공적인 '롤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이는 폐교에 정원과 카누체험장 등을 설치한 공원으로 매달 지역주민 200여 명에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운영수입(3개월 85백만원)도 거두며 지역의 명소로 거듭났다.미로정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5년 추진한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에 선정돼 폐교에서 공원으로 탈바꿈한 성공사례로 지역경관을 살리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에도 추진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 이웃과 함께 꽃밭 등을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2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내 7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31.5%가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강원도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매출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이 추석 명절에 필요한 자금의 경우 평균 1억9천180만원이지만,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1억680만원으로 8천500만원이 부족했다.이유는 매출감소와 판매대금 회수지연, 납품단가 인하, 금융권 대출 곤란 등으로 나타나 강원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커질 전망이
강원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삼척LNG생산기지가 지난 2008년 설계과 2010년 착공을 거쳐 약 10여년동안 여정을 마무리하고 건설사업 완료에 따른 종합준공식을 오는 21일 개최한다.삼척LNG 생산기지는 약 98만 평방미터(㎡) 부지에 LNG 저장탱크 12기와 시간당 1320톤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국내 최대 1.8km 방파제, LNG선 접안부두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삼척LNG 생산기지는 평택, 인천, 통영에 이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천연가스 제4기지로써 중부 및 강원권, 영남권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강원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지도단장 국제무역학과 교수 김태인)이 지난 3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 난펑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7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 Guangzhou)’에 참가, 약 31,000위안(한화 540만원)의 현장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로 47회를 맞는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박람회는 참관업체 약 3,800개사, 참관객수 약 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미용 전문박람회이다.국내의 안
강원 삼척시가 오는 5일 오후 2시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동서 6축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의 지역주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해 범시민 릴레이 행사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1일 동해시에서 개최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에서 합의한 사항이며 시.군 릴레이 형식으로 영월군에서 이어 받았다.이에 삼척시도 릴레이 행사에 참여,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추진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동서6축인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전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좁은 땅덩어리의 한국 주차장과 비교된 '독일 주차라인'이 화제다.사진에 나타난 주차라인은 후진주차가 필요없고 차를 뺄때만 후진해서 빠져 나가면 되는 것으로 공간 활용과 접촉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국내에서는 제주도 하나로마트와 울산 롯데마트 지상주차장, 제주 천지연 주차장이 이러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주차장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각각의 상황에 맞게 최대한 편리성을 두고 많이 주차를 할 수 있다.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도
강원대학교 GTEP 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홍콩푸드엑스포'에서 산학협력업체인 (주)엔초이스와 (주)청아굿푸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활동을 통해 약 24,000달러(한화 2,700만원)의 현장판매 매출을 달성했다.199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푸드엑스포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 식음료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식품 산업의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5개국의 1,391개 업체와 20,717명의 참관객이 참관했다.5일간의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사진)와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가 손잡고 우수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외국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한국적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 인근(평창, 강릉)에 전국 우수시장의 대표상품과 특화먹거리,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됐다.또, ‘8도장터 명품관’을 개설하고, ‘2018 푸드트럭(카트) 쇼’도 개최해 전국의 푸드트
강원 삼척시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바다목장'사업에 대한 어민들의 기대가 크다.시는 조업환경의 악화와 어업인구가 줄어들면서 어장 상실 및 축소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바다목장'사업을 현재 추진중이다.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해 전국 4곳의 '바다목장'사업장에 선정돼 원덕읍 임원과 근덕면 초곡 등 2곳을 공모, 국비가 투입돼 사업이 진행중이다.특히, 시는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바다목장'공모에서 해안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선보여 국비를
강원 동해시에 있는 동해상업고등학교에 군부사관과가 신설된다.고등학교의 부사관과는 전남 장성 삼계고와 경기 포천 영북고교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이며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동해상고는 그동안 학생 수 감소와 취업률 저조로 신입생 미달 사태가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등 폐교 위기론까지 나온 터였다.이에 학교 측은 육·해·공군 군부대가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학교로 체질을 바꾸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동해시와 일부 학과를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했다.특히, 학생 선호도가 낮고 졸업 후 취업 등 진로에 어려움이 있는 웹콘텐츠디자인과 2학급을 부사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내년 1학기부터 도내 고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데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망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8일 강원도와 도교육청, 시장.군수협의회와 강원도의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과 고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데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강원도내 무상급식 대상 고교는 72개교로 3개 학년을 대상으로 사업비가 연간 27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강원도와 도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초.중학교와 마찬가지로 고교 무상급식 역시 인건비.운영비 100% 도교육청이 부담하고
택지지구와 같은 생활인프라에 주거여건,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면 그 주거 가치는 어떨까?대규모 브랜드타운은 생활 편의성 등 주거환경에서 일반주거단지 대비 뛰어나 택지지구와 유사한 주거지역이라 할 수 있다. 또 교통망이나 생활편의시설도 우선적으로 확충 될 수 있어 지역 내 기대감이 높다.이런 이유로 지역 내 브랜드타운은 신흥주거지역으로 각광받는다. 신흥주거지역은 랜드마크급으로 인지되면서 주거가치도 높아 지역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리딩 지역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경기가 불황일 때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한다. 게다가 택지
강원 삼척 농협주유소(삼척 동해대로 4298)가 5만원 이상(경차 4만원 이상) 주유 고객들에게 '강원 쌀' 500g을 증정, 인기를 끌고 있다.휴가철 이벤트로 실시되는 '쌀 증정 이벤트'로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강원 쌀' 홍보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에 따르면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과 사카이미나토, 마이즈루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이스턴드림호의 2017년 상반기 여객과 화물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스턴드림호(11,478톤)는 전년 상반기 대비 여객은 22% 증가한 29,898명을 수송했으며, 화물은 36% 증가한 11,426톤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여객의 증가와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하여 중국 대신 동남아 및 일본여행 상품이 증가하면서 이스턴드림호를 이용해 일본으로 가는 여객이 증가했기
김영춘 해수부장관이 지난 15일 강원 동해시 동해항3단계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유상준 동해해양수산청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김 장관의 방문에 이철규 국회의원과 심규언 동해시장, 정성모 동해시의장은 현장설명회에 참석, 김 장관과 면담을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사업현장을 찾은 이철규 의원(자유한국당.동해/삼척)은 "국민경제의 동맥 역할을 하는 항만의 기능은 분명히 활성화돼야 한다"며 "또한, 이번 개발사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
내년 말, 안인삼각선 완공되면 동해역 KTX 열차 운행 예정김현미 국토부장관, 원안대로 긍정적 협조 약속강원 동해역 KTX 열차 운행이 본격 가시화 되고 있다.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시)은 지난 6일, ‘평창동계올림픽 KTX 수송계획안’에 동해역 열차운행 계획이 포함된 것을 국토교통부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동해역은 이번 수송계획안에 '2018년 말 안인삼각선(남강릉 신호장 ~ 안인) 연결공사 완료시 동해역까지 열차운행'으로 명기됐다.원주~강릉선에 대한 열차운행계획(안)은 한국철도공사가 9월경
▲ 수요자에 인기 높은 중소형 구성…세컨드 하우스로도 인기▲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 사통팔달 교통망 갖춰강원도 양양과 속초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최고의 입지 양양물치강선지구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미건설(주), (주)삼호, LH는 이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BL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를 오는 16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지하1층 ~ 지상10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75㎡(78세대) ▲84A(
- 홍천 지방도494호 굴업~화전 : 백양치터널 구간 조기 개통(2.5㎞)- 춘천 지방도403호 강촌~창촌 : 강촌시가지 우회도로 조기 개통(2.1㎞)- 강릉 지방도415호 사천~연곡 전구간 개통(3.5㎞)- 화천 지방도461호 봉오~파포(숙고개) 전구간 개통(1.2㎞)강원도(도지사 최문순.사진)는 취약한 교통망 조기 확충을 위해 지방도 확포장사업을 집중 추진한다.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도시와 연계한 도내 영서북부권과 영동권 등 주요 지방도로의 연내 조기개통을 위해 도비 1,48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