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강원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명예경찰(레인보우)과 합동순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춘천경찰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사인 마임축제 시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기초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순찰을 펼쳤다.이에 결혼이주여성 명예경찰들과 함께 최근 일어나고 있는 '묻지마 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발생 예방활동을 전개했다.춘천경찰 관계자는 "합동순찰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참여치안 유도로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경미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전과자 양산 방지와 범죄자의 빠른 사회복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지난 27일 경찰서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명, 시민위원 3명 등 7명으로 구성해 형사입건자 2명을 경미성.상습성.반성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감경처분을 결정했다.춘천경찰은 향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낮고 경미한 범죄에 대해 구제하고 전과자 양산 방지와 빠른 사회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중 대운동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중학교 교사, 춘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Stop! School Violence, 약속한 데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춘천경찰 관계자는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학교폭력 예방 맞춤형 활동 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폭력의 당사자인 학생과 공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만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16(월)일 경찰서 전 직원 및 강원청 컨설턴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착수보고회를 통해 고객만족 컨설팅 의미 및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 높은 서비스제공을 위한 특강이 열렸다. 춘천경찰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방청, 경찰서 컨설턴트 T.F팀을 중심으로 현장진단 등을 실시해 현재 춘천경찰의 고객만족 부분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보다나은 고객 만족서비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종중 소유 토지를 명의신탁 받아 그 종중을 위해 관리하던 중 타인에게 1억 1,000만원 상당에 매도한 후 그 대금 전액을 횡령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구속했다.피의자는 약 150명 상당의 종중원으로 구성이 된 종중 소유 토지 1,044㎡ 상당을 이전⋅그 관리를 위탁받아 보관 중 종중의 승낙 없이 타인에게 위 토지를 총 1억 1,000만원 상당에 매도하고 위 대금 중 9,000만원 상당은 자신의 은행 채무를 변제하는 데에 사용을 한 것으로 경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9일(월) 소회의실에서 신승한 경사(생활안전계.사진 왼쪽)와 원미란 경장(여성청소년계), 김동하 상경(112타격대.사진 오른쪽)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신 경사는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등 검거 기여와, 원 경장은 학교전담 경찰관으로 범죄예방 캠페인, 범죄예방교육등 4대악 근절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강원 춘천시가 2008년부터 추진한 '김유정문학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는다.춘천시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대 2만5천700여㎡에 조성한 김유정문학마을이 오는 27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유정문학촌은 '봄봄'과 '동백꽃' 등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을 남긴 김유정(1908∼1937년) 선생의 고향으로 국비 등 모두 82억 원이 투입, 9년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문학마을에는 사료관, 체험관, 야외공연장, 족욕장, 농산물판매장, 식당 등이 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에서는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15명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선물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춘천경찰의 이 같은 위로에 탈북민 김00(77세)는“어버이날에 보안협력위원님들과 신변보호 담당 경찰관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꽃을 달아주고 선물을 주어 매우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북한 두고온 자식들이 어떻게 사는지 더욱 생각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춘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문종철 위원장은“탈북민 어르신 대부분이 북한에 가족이 거주하고 있어 명절과 생일, 어버이날에는 가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2일 12시 50분께 자살기도자를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이는 경기도 소방서로 신고된 자살기도자 제보를 춘천경찰서로 이첩,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위치를 파악 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경강역 앞으로 범위를 좁혔다.이에 춘천경찰서 남산파출소 직원들이 현장 출동해 기지국 주변을 수색하던 중 오후 2시 5분께 숲속에서 불상의 약물을 마시고 신음중인 김모(60.남)씨를 극적으로 구해냈다.한편, 경찰은 김씨를 발견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시켜 생명을 구해냈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2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신임 경찰관 환영회를 개최했다.이날 환영회는 딱딱한 분위기를 벗고 선배 경찰관들의 경험담을 통한 경찰생활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제287기 신임 순경 10명은 중부지구대 등 시내권 지구대에 배치돼 지역경찰관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절도로 형사입건된 2명에 대해 즉결심판 처분으로 대상자가 직접 위원회에 참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등 피해가 경미하고 고령인 점을 들어 감경 결정을 했다.춘천 경찰관계자는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인 배려 및 반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춘천경찰서는 법률적 온정주의가 아닌 사회적인 배려 차원에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가 서민들의 의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낮시간대 춘천지역 주택가를 돌며 25회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김모(남.31)씨를 잠복근무 끝에 검거했다.김씨는 지난해 9월 같은 범죄로 2년간 복역 후 출소해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또, 김씨는 지난 3월부터 4월 26일까지 방범용 CCTV가 없는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절단기.드라이버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김씨를 검거하기 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전담반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19(화)일 오후 2시 서장 집무실에서 춘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박종익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안심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살 위험에 노출된 노인층에 대해 문안순찰을 강화하고 주기적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또, 체계적인 노인 안심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협력, 위기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자살우려노인 사후관리 등 구체적 업무에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7일 오후 4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이 참석, '선도심시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춘천경찰서는 한상균 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청소년과장을 내부위원, 여성청소년계장을 간사로 하고 선도분과.생활지원분과.의료분과.법률분과 등 외부위원 7명과 함께 사례회의를 집중 논의했다.이는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사건처리로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성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계도를통해 재범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지역 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년범 처분결정(즉결심판, 훈방)은
검찰이 춘천 레고랜드 사업 추진과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욱재 춘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또 기각됐다.영장재판 담당부는 "영장이 기각된 후 추가로 제출된 증거자료를 종합해 봐도 여전히 범죄 혐의를 소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에 앞서 춘천지법은 지난해 12월에도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범죄 사실 소명을 할 수 없고 관련자들이 허위 사실을 진술했다는 증거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한편, 이 부시장은 레고랜드 시행사 전 대표인 민 모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와 공무원 신분으로 지방선
강원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청사 신축 기공식을 오는 28(월)일 오후 2시 춘천시청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새로운 출발! 도약하는 춘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공식은 지난 1957년 시청사가 들어선지 60년 만에 청사를 신축하게 됐다.한편, 이날 기공식행사 이후 식목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17일 오전 4시 10분께 강원 춘천시 교동의 한 원룸 1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이모(27·여)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14명이 불을 피해 긴급히 대피했으나, 석모(28)씨와 박모(27·여)씨는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원룸 24㎡를 태워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락실에서 여중생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 1단독 박정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이모(27)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형사처벌 전과가 없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이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8시 30분께 춘천시의 한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던 A(15·여)
춘천 레고랜드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현직 부시장인 이욱재 춘천부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 레고랜드 비리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춘천지검 형사2부는 지난 23일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욱재 춘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공직사회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과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 전 대표 민모씨로부터 1,000만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이 부시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장실질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