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동해·삼척)은 20일 오후 2시, 삼척 도계장로교회에서 '폐특법 제정 22년! 성과와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오늘 토론회는 제정된 지 22년 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고 향후 폐광지역 생존에 대한 고민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이철규 의원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협회가 함께 했다.발제자로 나선 강원연구원 이원학
폐광지 경제 활성화라는 설립 취지와 달리 강원랜드 운영 수익 70%가 국고로 환수된다는 지적이 나와 이에 대해 의문이 나오고 있다.강원연구원 이원학 연구위원은 19일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 설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17년간 강원랜드가 국가에 납부한 세·기금 6조1천859억원 중 71%인 4조3천980억원이 중앙재정인 국세·관광기금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또, 이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인 지방세·폐광기금은 1조7천879억원으로 30% 수준에 그쳤다"며 "폐광지 경제 회생을 위해 사용해야 할 금액
김양호 삼척시장이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19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협의회원인 12개 시.군은 제3대 회장인 제천시장에 이어 김 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김 시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경제성 논리로 진척을 보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 중인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이라는 12개 시군의 기대를 본인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2개 시군에게도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시장은 "현재 평택~삼척간 동서고속
강원 삼척시는 오는 12일(화)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 6축)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대표들로 '삼척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위원회는 삼척시 출향인사들을 비롯한 삼척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23인의 위원으로 구성, 앞으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또, 동서고속도로 협의회 12개 시·군 추진위원회 등과 연계 활동을 통한 실행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된다.아울러, 위원회는 12
정부안에 없던 ‘동해안 철책철거사업’ 57억원 순증!동해 콜드체인 허브구축, 삼척항 친수시설 조성사업 본격 착수!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도 예산안에 ‘동해 콜드체인 허브구축 사업’ 75억원과 ‘삼척항 친수시설 조성 사업’ 25억원이 반영됐다고 전했다.이로써 두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장호항 보수정비사업과 동해항 남부두 임항창고 신설 등 신규 사업들도 반영됐다.총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장호항 보수정비사업은 당초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 의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사진)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 5억원과 ‘삼척시 도계읍 점리6교 소교량 재 가설사업’ 3억원 등 총 8억원으로 지역 현안사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동해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착공돼 내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치매예방과 동해항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또,‘삼척시 도계읍 점리6교’는 위험도 조사결과 교량 파손 및 사균열이 발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사진)가 강원도에서 평가한 '열린 혁신' 우수과제 발굴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강원도는 지난 10월 도내 시.군 및 도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열린 혁신 우수과제'를 제출 받았다.태백시의 경우 우수 사례로 '현장에 답이 있네!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을 서비스 정부 유형에, “With 民 With 官 뉴-빌리지 태백”을 시민참여부문에 각각 응모했다.이중 “With 民 With 官 뉴-빌리지 태백”이 강원도가 제출 받은 총 47건의 우수 과제 중 심사위원회의
전국 139개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3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때 축산분야를 추가 개방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관계기관에 전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성명서에서 축협조합장들은 "한·미 FTA가 발효된 2012년만 해도 48.2%였던 국내 쇠고기 자급률은 2016년 38.9%로 줄었다"며 "같은 기간 농가수도 32.7%나 줄어드는 등 우리나라의 축산기반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또, "돼지고기는 2022년, 쇠고기는 2026년이면 관세율이 철폐될 예정이라 국내 축산업의 피해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 현대산업개발이 1일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서 ‘강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75㎡ 100가구 △전용 81㎡ 19가구 △전용 84㎡ 330가구 △전용 101㎡ 3가구 △전용 105㎡ 32가구 △전용 117㎡ 8가구 규모다.단지가 자리잡은 송정동 일원은 뛰어난 주거쾌적성 및 편
MBC강원영동이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원전제로, 위대한 유산 삼척'이 30일 오후 11시 10분부터 1시간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삼척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원전제로, 위대한 유산 삼척'의 주요 내용은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까지, 그리고 2017년, 세계 각국의 탈(脫)원전 선언으로 대책마련이 요구되는 토론이 주요 내용이다.또, 2017년 일본 후쿠시마의 현재와 유럽의 탈 원전정책에 대해 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신산업의 현황, 모범사례 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구상중인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22일 서울~강릉KTX(경강선) 고속철도를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울~강릉KTX 운행 소요시간은 서울역에서 114분, 청량리역에서 86분으로 동해안권 '일일생활시대'의 막이 오른다. 열차 운행횟수는 편도 기준으로 주중 18회,주말 26회로 정해졌으며 서울역에서 주중,주말 모두 하루 10회씩, 청량리역에서 주중 8회,주말 16회 출발하게 된다.또, 강릉행 첫차는 청량리발 오전 5시 32분, 막차는 청량리발 오후 10시 22분이며 서울행 첫차는 강릉발 오전 5시 30분부터 막차는 오후 1
강원도가 ‘아낀 전기 거래사업’ 누리집을 지난 27일 개설했다.대형 산업체 등이 아낀 전기 거래사업에 참여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개인 누구나 참여하는 길을 열기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강원도가 처음이다.최문순 강원지사는 이날 오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아낀 전기 거래사업 누리집(www.gwdr.or.kr) 개설과 도지사 1호 가입 행사’를 열고 누리집에 접속해 가입신청을 했다.지난 2014년 11월 시행된 아낀 전기 거래사업(수요자원 거래사업)은 소비자가 줄일 수 있는 전력량을 미리 전력거래소에 등록한 뒤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내달 원주~강릉간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해당 고속철 이용 시 인천국제공항에서~강릉까지 약 2시간 내외, 서울 청량리역까지는 1시간 내외로 강릉과 수도권 간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해당 고속철도 개통으로 강원도가 범 수도권 영역으로 편입되며 강원도 부동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 그중에서도 특히 강릉은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서 투기지역 및 과열지구 지정을 피한 대표적인 비조정지역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실제로 강릉은 지속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로 지난 9월
최근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자유한국당)과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바른정당) 의원이 각각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자유한국당)도 특별교부세 27억 9천 200만원을 확보했다.염 의원은 3일 태백시와 횡성군에 위치한 초교 4곳의 소규모 옥외 체육관 신축과 정선중.고 급식소, 강당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염 의원은 "그 동안 강원도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교육부 담당 공무원과 장.차관을 설득하는 노력이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특별교부금을 통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사진)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24.5억원을 확보, 삼척 서부초등학교의 체육관과 급식소 신축에 배정될 예정이다.삼척시 서부초는 인근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학생수가 크게 증가함녀서 다목적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또, 급식소도 공간이 협소해 현재 3교대 급식이 이뤄지고 조리실과 식당도 각기 다른 층에 위치하고 있어 위생관리와 배식에도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학교용지 부족으로 토지매입비 부담이 커 그동안 사업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사업이 정상적으로
강원 삼척시 도심권에 5개의 아파트가 건설중에 있지만 더딘 인구 증가와 늘어나는 아파트 건설로 인해 공급과잉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삼척시의 경우 주택보급률은 114.8%로 강원도 내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를 두고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임대수익을 노린 부동산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부동산업계 A씨는 "향후 입주민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미입주 사태가 발생해 미분양 양산과 시세 하락으로 지역 경기 침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일반 서민들의 경우 거액을 대출받아 은행권에 이
폐광지역의 고사위기 모면을 위해 김연식 태백시장(사진)이 2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 설립을 강력히 건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시장은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지역발전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회생을 위해서는 정부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균형발전과 폐광지역의 자립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 반드시 추진되고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의 설립'이 반드시 선행돼야
공공기관과 이해관계업체와의 국외출장은 로비·유착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금지하고 있지만,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레저코리아(주)(이하 GKL)의 경우 법인카드사와 직원복지카드 제휴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출장 형태로 공짜 해외여행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철규 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이 GKL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10년간 GKL 국외출장 현황’에 따르면,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2007년부터(2017년 준시장형 공기업 전환) 2016년까지 법인카드사 및 직원복지카드 제휴사로부터 항공권
내년부터 강원도 초.중.고생들의 무상급식이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되면서 도내 각계에서는 '환영'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0일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과 최문순 도지사, 김동일 도의장, 최명희 강원도 시장.군수 협의회장은 강원도청에서 고등학교 급식확대 협의회를 열고 현재 중학교까지 시행 주인 무상급식을 2018년 3월부터는 고등학교 3개 학년 전체에 확대하기로 확정했다.이 같은 결정이 나자 강원도 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 학부모연합회는 "지난 7년간 우리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려던 도 교육청과 도의 계획이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에서 주관한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간담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 국토교통부, (주)서울춘천고속도로, 강원도, 해당 시장.군수.의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민과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는 춘천고속도로 통행요금은 인하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통행요금 무료화의 조속한 이행을 국토부에 촉구하는 자리가 됏다.이철규 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