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원주만 25도를 기록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날 강원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에는 영서 북부지역에, 오후에는 영서 지역에 5∼5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은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3∼34도, 산지 27∼29도, 동해안 28∼30도로 내륙과 산
‘콧등치기’는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국수가락이 억세어서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콧등치기’ 라고도 하며, 뜨거울 때 먹으니까 땀이 코에 송글송글 맺힌다고 하여 ‘콧등튀기’라고도 부르는 데서 이름이 유래됐다.정선아리랑의 문화유적지인 아우라지가 가까운 여량에서는 ‘콧등국수’라고도 한다.특히, 메밀은 중국 서남부와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송나라에서 전해져 고려시대에 널리 재배된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측된다.메밀은 추운 곳이나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생육기간이 짧아 구황식물의 하나로 재배되어 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씨마크페스티벌'이 4일 개막, 오는 11일까지 강릉 씨마크호텔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강릉 경포지역 관광 활성화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무료 초대 행사로 열리는 '2018씨마크페스티벌'은 오후 8시부터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 씨마크 페스티벌 현장 사진 또는 동영상을 #2018씨마크페스티벌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한편, 강릉 씨마크
강원 강릉시 정동진에서 펼쳐지는 독립영화의 여름축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늘 8월3일,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막,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영화가 상영된다.개막식의 사회자로 최근 방송 ‘방구석 1열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는 변영주 감독과 영화 ,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 스타로 떠오른 이상희 배우가 함께 한다.또한 개막을 축하하는 밴드로 현재 가장 떠오르는 신예인 ’새소년‘이 영화제의 분위기와 잘 맞는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개막식은 누
강원 태백시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커피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 컵 사용에 대한 점검을 펼친다.먼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식품접객업소 등 총 46개소에 대해 1회용 컵 사용 금지 홍보, 관련 안내문 부착과 내용 숙지여부 확인 등 사전 계도기간을 가졌다.또, 본격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8월부터는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 컵 사용에 대한 규제 및 점검을 실시, 1회용 컵 줄이기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시 관계
최근 3년간(15~17) 돋보기 효과 화재 10건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최근 부산에서 아파트 창가에 놔둔 라텍스 베개가 돋보기 효과로 자연발화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는 생활주변에 자연발화 화재가 날 우려가 없는지 주변을 잘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5월 고성군 거진읍 임야에서 인근 쉼터에서 버린 페트병이 햇볕에 돋보기 역할을 하며 화재가 발생, 약 500㎡의 임야가 소실됐다.또, 지난해 7월에는 영월군 영월읍 비닐하우스 가설건축물에서 비닐하우스 상부에 고인 물과 태양빛이 모아지는 수렴현상으로 돋보기
강원 정선 고한 함백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의 화사한 모습과 향기에 취해 시원한 숲길을 걷다 보면 청정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힐링을 만끽하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시원한 오감만족 여름 여행을 즐길 수 있다.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정선 고한 함백산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8일간 고한 만항재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함백산 만항재 정상에서 함백산 산신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강릉씨네마떼크와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원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정동진독립영화제'는 장편.단편 등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작품공모에 840편의 작품이 출품돼 그 중 단편 23편, 장편 3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2017년 하반기 2018년 상반기에 제작된 신작 독립영화로 구성되어 있는 올해의 프로그램은 극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야외에서 함께 독립영화를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강원 삼척시 신기면 고무릉리 환선계곡 일원에서 오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3일간 '환선정보화마을 체험행사'가 시원한 막을 올린다.신기 환선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맨손 송어 잡기와 즉석에서 송어회 및 송어구이 맛보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된다.또, 여름철 별미로 감자부침, 옥수수, 감자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판매장도 운영한다.송어잡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며, 송어를 잡지 못하는 체험객에게도 1마리가 무료로 제공된다.한편, 2007년에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신기
강원지방기상청은 20일 강원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 낮 최고기온은 36도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아침 최저기온은 양양 26.8도, 강릉 26.2도, 북강릉 25.7도 등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으며, 동해는 24.1도, 속초 23.8도, 원주 23.2도, 춘천 22.7도 등의 분포가 나타났다고 했다.또, 기상청은 홍천.영월.횡성.정선 등 내륙의 낮 최고기온은 34∼36도로 평년보다 4∼7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태백 등 산지 30∼33도, 동해안은 34∼35도로 어제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무더위를 잊게 할 ‘2018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 낭만콘서트'는 오는 24일(화) 오후 7시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낭만콘서트는 통기타, 색소폰, 플루트, 하모니카, 락밴드, 민요와 시조창 등 다양한 장르로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이번 공연에는 전문 음악팀을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 낭만콘서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면서 밤잠을 설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오전 7시 현재 최저기온은 강릉 28도, 양양 27.3도, 속초 25.3도로 이들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강릉과 양양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특히, 열대야 현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주민들은 바닷가나 대관령.백봉령 등으로 향해 열대야를 극복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현재 강원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강원 지역에도 불어닥친 폭염에 곳곳에서 구급환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15분께 춘천시 동면에서 국토대장정 행군을 펼치던 한 모(20.암)씨가 어지럼증과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오전 11시께 화천군 화천읍에서는 조정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던 이 모(30.남)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오후 3시께는 속초시 청학동 주택가에서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강릉과 양양에서는 60대 김 모씨가 건축자재
강원 정선군에서 순수 그림을 사랑하는 모임인 미술동호회 “사람과 그림”의 열다섯 번째 그림전이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그림전은 최승선 초대 작가를 비롯해 황현옥, 박혜선, 김선희, 이명아, 김숙자, 심효준, 형민지 등이 참여,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화폭에 담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리랑센터 1층 전시공간에서 개최하고 있다.전시회에는 일상생활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자체를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그림” 회원들의 작품을 마음으로 보고 눈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감있는
결혼사진 전문업체 '김씨 story'가 참여해 선보이는 '로맨틱 가든웨딩파티'가 13일 오후 7시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그랜드 오픈한다.'로맨틱 가든웨딩파티'는 뉴동해관광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이날 그랜드 오픈에는 예비 예식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뉴동해관광호텔 관계자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신랑.신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도록 강원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뉴동해관광호텔이 선보이는 예식행사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에서는 오는 14일(토) 동해시 해양 관광의 1번지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제2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8개 시·군에서 중·고교 댄스 동아리 18팀이 참가, 솜씨를 뽐내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묵호등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신명나는 노랫가락과 혼성 댄스팀 “언타이틀”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아울러 묵호등대가 해양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온
여름의 푸름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7월,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화천군청과 함께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신나는 예술여행’은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 지역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해고 있다.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연희집단 The 광대가 선보일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1일부터 부산 남부면허시험장에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어르신 교통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고령 운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어르신 교통사랑카드를 소지한 고령자는 의료기관, 음식점, 외식업체, 이·미용업소, 목욕탕, 사진관, 안
2018년 하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 인터넷 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8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터넷으로 ‘휴가 용품과 여름 가전’ 등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경찰청에서는 인터넷사기 피해 신고민원을 분석한 결과, 2017년 한 해 동안 ‘휴가 용품 및 여름 가전’ 관련 인터넷사기 피해신고는 총 476건이 접수, 그 중 177건(37%)이 7~8월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7~8월에 집중 발생한 177건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캠핑용품 66건, 여름 가전(에어컨,
강원 태백시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통리 태후공원 일원에서 '제2회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전국 유일의 커플을 위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태백 커플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데이트하기 좋은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통리장터 음식부터 스테이크, 새우 버터구이, 베트남 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은 입을 즐겁게 하고, 바이킹‧롤러코스터‧바닷 속 가상현실(VR) 체험과 한복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