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0시 58분께 강원 삼척시 정하동의 한 횟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 42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이 화재로 철근 콘크리트 3층 건물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이 화재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지난 6일 오후 6시 13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양계장 2동이 전소됐으며, 양계 2만6천여 마리가 폐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액은 3억4천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8시 5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창고 화재가 발생해 눈총을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샌드위치패널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서도 전기적인 요인으로 창고에 불이나 보관물이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혹한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담뱃불 등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새해에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3시 2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A호텔 리모델링 현장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용접 불티가 번지면서 배관 보온재에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국내 다수의 아파트 거실에 설치된 월패드에 침입, 거실 등 아파트 내부 공간을 몰래 촬영한 영상 일부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해 판매하려 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같은 해 11월경까지 A ․ B업체가 제작한 월패드를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를 해킹 대상으로 정한 뒤, 전국 638개 아파트 단지 내 월패드 중앙관리하는 서버와 각 아파트 세대(404,847개 가구)에 설치된 월패드를 차례로 해킹해 권한을 얻는 방법으로 영상을 몰래 촬영한 후 영상 일부를 유출하는 등 정
지난 19일 오후 7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23대가 전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민가에도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소방당국은 총력을 다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발생 후 2시간 20여분 만에 큰불은 잡고 잔불 진화에 70여 명의 119대원을 투입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차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공중에서 멈추면서 수십명이 공중에 매달린 채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 공중에 고립된 리프트 이용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추위에 떨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12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공중에서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광객 40여명이 고립된 사실을 확인했다.특히, 고립된 관광객 중에는 어린이도 다수 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진가운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동한 뒤 인명 구조에
17일 오전 8시 4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에 전봇대 작업을 하던 2명(40대.50대)이 20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두 명은 20m 높이의 전봇대에서 전기선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차 바스켓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19구조대에 의해 두 명은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일 오후 6시 43분께 강원 삼척 신기역 인근에서 행인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3분쯤 삼척 신기역(영동선)에서 행인 A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코레일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숨진 A씨의 신원도 파악 중이다.
26일 오후 9시 20분께 강원 삼척해수욕장의 모 음식점에서 골프채로 업소 기물을 때려 부순 A씨가 긴급체포돼 재판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이날 A씨는 자신의 부모가 음식업주인 김씨와 소송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전화를 받고 찾아와 골프채 2개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다그쳤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경찰에 맞대응 하다 긴급체포됐다. 당시 A씨는 음주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삼촌이 운영하는 가게 수족관과 유리문 등을 골프채로 때려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인 김씨는 "골프채로 휘두르
29일 오전 1시 10분께 강원 동해시 망상동에서 SUV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차량 뒷유리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23일 오전 9시 13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의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가스폭발로 권 모(79.여)씨가 얼굴과 어깨에 화상 등을 입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인원 51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 사고로 2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2일 오후 3시 18분께 강원 강릉시 죽헌동 7번국도에서 4중 추돌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같은 날 오전 9시 42분께는 양양군 서면 용천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18일 오전 7시 31분께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물 3층 부분이 불에 탔으며, 18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사고가 발생한 어선의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8시 21분께 울릉 저동항 출항 중 소라계단 인근 해상에서 A어선이 좌초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민간해양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119소방, 해군 118전대, 울릉군청 등도 구조에 참여, 육상에서 8m 떨어진 해상에 좌초된 어선의 승선원 7명(1명은 자력 탈출)을 구조했다.한편, 구조된 선원 7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
15일 오후 12시 1ㄹ분께 강원 춘천시 만천리 새벽시장 뒤쪽 야산에서 벌에 쏘인 70대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71.남)는 등산로 산책 중 머리와 팔, 다리에 벌을 쏘였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지난 14일 오후 5시 49분께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에서 경운기가 언덕에서 굴러 떨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82.남)가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14일 오후 3시 23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석현리에서 주택 화재(사진 위)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연탄보일러 과열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조 1층 2동이 전소되면서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날 삼척시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이 업무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2.남)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신쇠약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강릉시 견소동 안목항
10일 오후 1시 27분께 강원 동해시 평릉동 동해항에서 50대가 방파제 산책 중 추락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56.남)씨가 발목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속초시 대포동에서는 건설현장 작업자가 후진하는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67.남)가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지난 9일 오후 6시 57분께 삼척시 자원동 삼척중학교 앞에서 승용차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
8일 오전 9시 27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A호텔에서 80대 여성 B씨(80.여)가 온탕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B씨는 온탕에 앉아 입수 상태로 발견,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같은날 오전 5시 57분께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통근버스가 도로 옆으로 전도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
7일 오후 2시 18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서 굴삭기가 전도되면서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62.남)가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지난 6일 오후 7시 2분께는 강원 속초시 중앙동 갯배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타던 70대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B씨(73.남)는 갯배 선착장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익수, 해경과 합동으로 1시간여 만에 B씨를 구출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