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건강
김종수 기자
2020.09.29 19:41
일본뇌염이라고 알려진 뇌염형은 두통과 몸살의 증상을 보이다가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과 발열이 나타난다. 일본뇌염의 증상은 모기에 물리고 7~12일이 지난 후에 나타나며, 열이 나거나 바이러스성 수막염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뇌염이 발병하면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구토, 의식장애, 경련,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뇌, 수막, 척수를 포함해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그 증상에 따라 부전형, 수막형, 척수형, 연수형 및 뇌염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