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성원초(교장 정승훈)이태건(6학년)이 2023년 태권도 꿈나무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태권도협회가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그동안의 성적과 체력 및 체격 테스트를 거쳐서 종합 집계해 꿈나무 대표 선수들을 선발한 결과이다.이태건은 22년 전국어린이태권도왕 2위, 22년 문화체육관광부대회 3위, 22년 전국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 1위, 22년 초등연맹 최강전 1위,23년 한국초등연맹개인선수권대회 1위, 23년 52회 전국소년체전 1위의 성적을 거뒀다.이태건 학생이 획득한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은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사진 가운데)은 지난 3일 이경진 경사(사진 오른쪽)와 김영철 경감에 대해 각각 승진, 모범공무원증 수여식을 가졌다. 경비안전과 이경진 경사는 동해안 연안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지능형 연안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일자로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했다. 또, 홍보계장으로 근무 중인 김영철 경감은 약 18여년간 근무하면서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모든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돼 왔다. 특히, 김 경감은 해양경찰 활동상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의 국악소녀 신정인(사북중 1.사진 오른쪽) 학생이 '제7회 목담 최승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정정렬제 최승희 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의회, 전주시교육지원청,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7회 목담 최승희 전국국악경연대회는 1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단체부로 나누어 판소리, 기약 부문으로 진행됐다.신정인 학생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 이일 도소방본부장(59.사진)이 소방청 차장으로 승진하는 경사를 맞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 본부장을 소방정감으로 승진, 30일자로 본청 차장으로 임명된다. 이 차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후임소방관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삼척 출신인 이 본부장은 강릉고, 서울시립대, 동대학원 석사(도시방재공학) 학위를 취득, 지난 1987년 소방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119대응국장, 인
강원 삼척시 (주)보광 홍문표 대표이사(사진)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창조적 서비스로 기업 발전을 도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발 앞선 노력과 지역사회 서비스 강화 등 중소기업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원 정선 출신 스노우보더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가 1일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상호 선수는 “국민고향정선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스노보드 선수로써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역량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정선군의 더 많은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원 삼척남초등학교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승훈 대령(사진)이 화제다. 김 대령은 최근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 39사단 119보병 여단장에 취임하면서 경사를 맞았다. 삼척고를 졸업한 김 대령은 육군사관학교로 진로를 결정, 소위로 임관하면서 엘리트 군인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학창시절부터 강직하기로 소문난 김 대령은 군 내부에서도 친화적인 인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이다.또, 삼척 출신 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전국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변호
강원도는 지난 2일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의 공적조서 및 현지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조옥강씨(만 74세.사진)를 제49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제49회 수상자로 선정된 조옥강씨는 강릉출신으로 한국예림회 강릉지회 활동으로 2002년부터 신사임당 얼 선양 추모제 봉행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또, 문인화와 서예를 갈고 닦으며 예술적 역량을 개발해 미술‧서예대전에서 다수 수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특히, 문화재 지킴이 활동, 결혼이민자 멘토링 등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출신 향우들의 관심과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원주시는 지난 13일 원주 출신의 한나윤(한국알테어 근무) 씨가 7호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한나윤 씨를 대신해 부친인 ㈜수암 한응수 대표가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이 밖에도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한나윤 씨는 “고향은 오늘날 나를 있게 해준 곳으로 고향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
강원도는 지난 23일 공무원교육원 원장실에서 '2022년도 우수강사 수여식'을 개최, 우수강사로 선정된 3명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강원도는 지난 2022년 동안 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에 출강한 강사 419명을 대상으로 교육반응도, 출강횟수, 강사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강사 3명을 최종 선정했다.외국어분야 신상옥(프리랜서) 우수강사는 20년 이상의 경력으로 미국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 16년간 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해 핵심리더 과정, 글로벌 과정, 주말영어 과정 등 다양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에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동석 ㈜석전자 대표(사진 왼쪽)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도 화천 출신인 이 대표는 재경화천군민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이 대표는 “어린 나이에 나홀로 상경해 고군분투하며 현재의 자리에 왔다”며 “뒤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보내온 시간이었지만, 늘 잊을 수 없었던 내 고향 강원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서울로 상경해 전자 부품 유통 제조 분야에서 일하면서 현재의 전자
나이 들고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산불이든 인생이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제 보다는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요 강원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동해안 시.군민은 이맘때 쯤이면 산불에 대한 공포감이 드리워진다. 산불로 인한 노심초사한 마음에 소방당국과 지자체, 시민들도 각각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지만, 메마른 날씨와 강풍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은 쉽게 떨어뜨리지 못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한 모든 이들의 마음은 하나 같다. 진종섭씨(82.사진)도 그 중 한 명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D-100일인 지난 3일, 우리나라와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강원도 출신의 사업가인 주부권-정성희 부부와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 안봉길 사무총장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미국 부성그룹 대표인 주부권-정성희 부부는 부부 명의로 500만원, 북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 사무총장은 도민회의 마음을 모아 100만원총 600만원을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릉제일고와 강원대 대학원을 졸업한 주 대표는 “국내·외에서 사업을 하며 한시도 고향 강원도를 잊은 적이 없
지난해 3월 4일 오후 10시 14분 경 강원 강릉시 성산면과 3월 5일 오전 1시 8분 경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안 일대를 초토화시킨 지 1년이 됐다. 3월 5일 발생한 옥계면 산불은 60대 남성이 토치로 방화해서 산불이 시작되는 비극을 맞았다. 이 산불의 규모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을 압도하며, 2000년 4월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였다. 또, 방화로 인한 화재 중 역대 최대규모의 화재로 기록됐다. 이불은 동해시로 번지면서 펜션과 주택, 창고 등 60채가 전소됐으며, 4,015ha의 피해면적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회장인 전설의 야구스타 안경현씨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고등학교까지 원주에서 학교를 다닌 안 회장은 “야구 인생을 시작한 내 고향 강원도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전설의 2루수’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레전드로 기억되는 안 회장은 0B-두산 베어스 출신의 내야수로 90년대와 2000년대를 상징하는 대
대한민국 자동차 '명장'을 꿈꾸는 44세정비산업기사 김두철 팀장 1가구 1자동차 시대가 시작된지 엊그제인 듯 자동차로 생활을 영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는 약 3만 여 개의 부품이 생산공정을 거친다. 자동차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은 엔진, 새시 부품 및 기어류로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자동차로써의 가치를 잃는다. 이처럼 자동차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명장'을 꿈꾸고 있는 김두철 팀장을 만났다. 김 팀장은 강원 동해시 '항도공업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자동차 정비와 관련해 25년이라는 시간
하창화 (주)한국백신 회장이 14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그래미(회장 남종현.사진 오른쪽)에서 지난 10일 순직.공상.장기 투병중인 경찰관들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장학금을 (재)강원경찰장학회에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평발명장학회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근무하다 희생한 경찰관, 행정관 등의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공상.장병투기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재)강원경찰장학회를 통해 현재까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을용 감독(사진 왼쪽)이 강원도 본청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을용 감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소멸로 어려운 강원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답례품도 어린시절 축구의 꿈을 키운 강릉과 현재 축구 꿈나무를 키우고 있는 용인시축구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은 강원도 태백시 출신으로 황지중앙초등학교 재학 시절 축구에 입문, 강릉의 축구 명문 강릉중학교, 강릉상고를 졸업한 뒤 철도청 축구단에
박흥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릉시지회장(사)이 2022년 민방위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박 회장은 강릉시 교2동 민방위대장으로서 2022년 민방위대 정기검열에서 우수한 검열 평점을 받았으며, 지역 민방위 대원들의 높은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한편, 이번 민방위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강원도 내 공무원 5명, 민간인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