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 인.허가 승인이 정부에 의해 결정되면서 삼척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은 환영하는 입장을 밝혀 삼척시의 경제적 회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또한, 지난 몇 해 동안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며 우여곡절 끝에 인.허가 승인이 난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본지가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에 대한 여.야 정치계 수뇌부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 오는 6.13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선거用'으로 잘용될 경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던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갈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삼척 지역 도.시의원 예상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그동안 시장 출마 후보 예상자들이 도의원으로 바향을 바꾸면서 현역 의원들과 함께 가파른 '선거 대전'이 예상되고 있다. 삼척시 도의원 1선거구(도계.하장.신기.미로.성내.남영)의 경우, 현역인 김연동 도의원(자유한국당.사진 왼쪽부터)에 도전장을 내민 예비 후보자들은 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자유한국당 소속 정연철 삼척시자율방범연합대장이 도의원으로 방향을 돌렸고, 김상용 도 농업경영인연합회장,
강원 태백시민연대가 강원랜드의 카지노 재허가와 관련해 '더 이상 강원랜드 생권권에 간섭말라'고 했다.이는 문체부가 카지노 재허가와 관련(관광진흥법 제5조(허가와 신고))에 따라 3년마다 허가권을 행사하면서 강원랜드 영업시간을 1일 20시간에서 18시간, 일반 테이블 기구 운영을 180대에서 160대로 감소시켰다.강원도 분석자료에 의하면 영업시간 1시간 축소시 현 카지노 인력 100여 명의 감축이 불가피해지고, 테이블 1대 축소시 고용인원 8명 감소, 20대를 축소했을 경우 연간 매출 1,200여 억원이 감소한다고 했다
최근 강원 동해.삼척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가 누구에 의해 시작됐는지 여.야당 내부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이번 전화 여론조사로 인해 각 당 내부에서는 '누구와 연관된 전화 여론조사냐?'며 이에 대해 최초 시작자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전화 여론조사의 경우 일반 시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결과 발표 후 이러한 여론 수치로 인한 예비 후보자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A당 관계자는 "항목별로 선듯 이해가 가지 않는 질
재천 화재 참사가 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불법 증축 및 안전관리상의 문제가 있었던 점을 확인한 경찰이 건물 책임자들을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24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화재가 일어난 스포츠센터 건물 9층 53㎡(약 16평)이 불법으로 증축된 점을 확인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전날 오후 6시쯤 강원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해있는 스포츠센터 건물주 이모(53)씨를 찾아가 약 4시간의 대면조사를 벌였고, 안전 관리상 일부 문제점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씨와 함께 소방안전 및 방화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사진)에 대해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대법원이 2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이로써 지난 2년간 '허위 학력'으로 의정활동에 큰 영향을 받았던 이 의원은 그동안의 마음을 쓸어 내리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게 됐다.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지난 의정활동과 내년에 실시될 지방선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이 의원은 본격적인 지방선거에 돌입할 계획이다.그동안 이 의원에 대한 '허위 학력' 문제에 대해 '학교가 거짓을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 민간 기업에 대해서도 채용비리 조사를 넓힌다는 방침에 구 동양시멘트(현 삼표시멘트)의 '입사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조사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삼척의 향토기업인 구 동양시멘트(현 삼표시멘트)는 지난 2014년 '입사비리 의혹'에 대한 한 노조간부의 내부 문건이 드러나면서 붉어졌다.노조간부는 취재진에 "동양시멘트 입사 시험에서 한 위원장이 시험장에 들어가 특정인 몇명에게 답을 찍어 주었다"고 밝혔다.또, 일부 증언자들은 당시 "부산공장의 K모씨는 부친을 통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낙제점을 주고 여성 전원을 탈락시킨 공기업 대한석탄공사의 채용 비리가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대한석탄공사는 2014년 7월 청년인턴을 채용하면서 142명의 여성지원자에게 고의로 낮은 점수를 줘 3명에게만 면접 기회를 줬다.하지만 3명마저도 면접에서 비정상적인 점수를 받아 최종 합격의 기회는 모두 남성에게 돌아간 것이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한편, 검찰은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의 인사.채용비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강원남부권(태백,삼척,영월,정선)과 충북 제천 시․군의회 의장단에서는 21일 태백선 주말관광열차 운행 중단을 철회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장,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한국철도공사 사장,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공동 서명해 발송했다.의장단은 건의서를 통해 경제논리보다는 지역경기침체와 서민의 교통복지를 고려하여 철도운행중단을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해당시․군 의회에서는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국가부처 및 철도공사 등을
자유한국당 염동열(태백·영월·평창·정선·횡성) 국회의원이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오는 27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춘천지검이 염 의원의 소환을 앞둔 가운데 검찰은 지난 2013년 4월 보좌관인 박모(46)씨가 '강원랜드 2차 교육생 채용과 관련해 21명을 채용해 달라'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등게게 청탁을 했는지가 주요 조사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업무방해와 강요 혐의로 구속된 염 의원의 보좌관인 박씨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강원랜드 인사팀장이 추가 합격을 거절하자 '
코레일의 태백선 무궁화 열차 중단 결정에 태백.영월.정선.삼척 강원남부권과 제천 등 관련 사회단체들이 '내년 지선'을 히든카드로 들고 '열차 중단 철회'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태백시의회의 '태백선 열차 중단' 성명서에 이어 태백시현안대책위도 19일 2차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폐광지역 사회단체 전체에 영향이 번질 기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영향권에 들어있는 동해와 강릉까지 나설 경우 '내년 지선'을 염두해 둔 철회 목소리에 코레일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은 19일 오후 2시, 동해시 동해문화원에서 ‘동해시 KTX개통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금번 토론회는 지난 7월, 동해역 KTX운행 계획이 국토부장관의 인가를 받음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다가올 동해시 KTX시대를 대비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동해‧삼척 이철규 국회의원과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동해시청이 함께 했다.토론회의 주제발표를 한 한국관광공사 박병직 강원지사장은 ‘관광마케팅 믹스모델’을
코레일의 경강선 KTX 운행에 따라 태백선 무궁화호 주말 관광열차 두 대를 운행 중단한 것에 대해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이하 현대위)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열차 중단에 따른 발발 움직임이 연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 기업의 우선 가치인 이익창출 보다 '고객의 소중한 말씀을 경영에 반영'할 것을 성실히 약속했다"며 "공공 부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현대위는 "낙후된 강원남부권의 주민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정부는 강원 삼척시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두고 환경영향평가 통과를 전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7년부터 31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전망 및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마련, 14일 오후 2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터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의 통상 에너지 소위에 보고했다.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12월 계획 수립에 착수한 이래 약 1년간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43차례 회의를 거처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의 기본방향은 원전.석탄의 단계적
정부는 14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마련, 14일 오후 2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터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의 통상 에너지 소위에 보고하고 삼척포스파워 2기에 대해 석탄발전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보고가 14일 오후 2시 산업통상자원중소벤터기업위원회 소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의 추진 계획이 '밀실보고'로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삼척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 추진 가닥으로 방향이 잡힌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는 삼척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공청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과 국회에 보고하는 절차가 무시됐다는 것이다.삼척석탄화력발전소의 경우 그동안 삼척시도 반대의 뜻을 밝혔었지만 해역이용협의에 동의하면서 순탄한 절차를 밟는듯 했고, 삼척시의회도 이광우 의원
'기대반 걱정반'으로 정부의 탈핵.탈원전 정책에서 기로에 서 있던 강원 삼척시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가 사업자 측의 원안대로 진행될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삼척시와 해역이용협의, 일부 시민들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에 부딪치며 지역 사회에 큰 이슈로 자리잡았던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는 정부의 탈핵.탈원전 정책이 가장 큰 관건이었다.그러나, 정부는 최근 현재 건설 중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9기 가운데 당진에코파워 1.2호기를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한다고 밝혔고, 오는 14일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관심은 뜨겁지만 저조한 입장권 구매 현상에 이를 두고 보지 못한 자유한국당이 11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 국민적인 '붐-업'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국제 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조한 입장권 구매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동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입장권 구매 협약식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 홍문표 사무총장, 이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15일부터 청량리에서 출발해 태백역을 경유하는 주말 관광열차를 중단한다고 밝혀 태백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도 코레일 측에 건의문을 보낼 예정이다.태백역을 경유하는 주말 관광열차는 그동안 수도권 시민들의 여행 낭만을 도모한 운송수단으로 태백 지역은 물론, 영동 남부권과 강릉 등의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해냈다.그러나 코레일 측은 오는 22일 서울~강릉 간 경강선 KTX고속철도 개통 등을 이유로 주말 관광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내년 초 태백산눈축제와 성수기 영동권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는
좋은 일자리 마련 위해 수백조 부담시킨 정부... 정작 탄광막장 노동자 예산 100억 거절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철규(자유한국당.동해/삼척)이 2018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일침'을 가한 토론 발언에 대해 이를 지켜본 지역구 시민들과 탄광지역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이 의원은 토론 발언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의원 여러분"이라며 "강원도 동해시.삼척시 출신의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 입니다"고 발언에 나섰다.이 의원은 "잠시 후면 국민들께서 피와 땀으로 만들어준 세금으로 내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