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래의 자연적 성품을 지키며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을 거부하고 이것이 우선되지 않는다면 인간관계는 실패한 것이라고 한다.인간경영에 있어 억지로 관계를 이끌어 나가거나 인위적으로 지배를 하려는 욕심은 결코 인간의 마음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또, 겸손함을 잃어버리면 새로운 경지에 올라갈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인간에게는 자연적인 성품을 지키며 순수함을 유지해 나가려는 습성이 있다.말이 많으면 도리어 혼란을 초래하고, 공을 서두르면 도리어 파멸에 빠지는 일이 흔한 세상에 비추어, 오히려 무위함이 대성을 얻는 방법일 수도 있다.만약 성
선관위에 매인 몸이라 지방선거 준비로 잠마저 부족한 나날이지만 지방 선거 다음날인 6.14. 러시아에서 개막하는 월드컵 축구 대회의 경기 시청은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세계적인 강팀들의 경기일이 다가오면서 단일 종목 사상 지구촌 최대의 인기 종목인 월드컵 축구 대회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한국대표팀의 신태용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이번 월드컵의 한국 대표팀은 여러 가지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대표팀이 월드컵예선전에서 보여준 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은 히딩크 등 외국
6.13지방선거가 종반을 향해 가면서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과열되고 있다. 과열된 선거운동으로 인해 '시민행복'은 커녕 선거 후 뒤따를 후유증에 벌써부터 일부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모습이 벌써부터 보이고 있다.집권 여당의 기세를 가진 후보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후보, 지역의 적폐를 보다못해 뛰어나온 후보 등 각양각색의 후보들이 선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시민 행복은 뒷전에 놓은 모습과 오직 '당선'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행태에 비난 여론도 일어나고 있다.또, 시민들의 귀를 쫑긋하
최근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ARS(전화자동응답)로 실시되고 있는 지방선거 여론조사가 강원도의 바닥정서와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에 비해 크게 우세하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지난 2014년도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최흥집 후보는 48.17%, 최문순 후보는 49.76%로 두 후보의 격차가 1.6%로 거의 비슷한 지지율을 획득했다.이처럼 2014년도 지방선거 당시 강원도지사 선거가 접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 방송사의 여론조사는 최흥집 후보에 투표한 응답자와 최문순 후보에 투표한 응답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이겨야 한다. 인정사정 봐줄 것 없고 때린 데 또 때리고, 아픈 곳 골라 때리고, 딴 데 볼 때 때리고, 안 때리는 척하면서 때리고, 준비되지 않았을 때 때린다.치사하고 비겁해 보이지만 상대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 먼저 주먹을 날리는 '선제先制', 첫 타격을 안겨준 뒤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붙이며 싸움을 주도하는 '주동主動', 상대가 다른 곳을 볼 때 예상하지 못한 곳을 공격하는 '의표意表', 이것이 공격의 요체다.만주에서 독립군의 활동이 왕성해지자, 일본은 2만 5,
행복은 자신의 생각이나 의욕, 소망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표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한다.오지를 탐험하고 돌아온 사람들중 하나같이 여행 중에 가장 그리웠던 것은 '따뜻한 대화'였다고 말한다.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없을 때, 마음속에 쌓이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공유할 수 없을 때 고독과 불행이 극대화된다고 한다.수천 수만 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갖고 있는 공통분모를 조사한 결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바로 언어 능력이라는 것을 알아냈다.오는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가장
우리나라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강원도가 개최지역으로 선정된 후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였다는 사실에 우리국민 모두 자랑스러운 마음일 것이다.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분단국가에서 하계와 동계올림픽을 모두 유치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국민들이 평화를 사랑한다는 반증인 것이다.올림픽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육체의 활동을 통해 개인의 기량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아름다운 땀의 결실이다. 4년이란 기간 동안 선수는 물론 개최국은 훌륭한 경기장시설을 준비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듯 우리선거관리위원회도 공
사후(死後) 명성에 연연하는 사람은 자기를 기억해줄 인간들도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과, 시간이 지나면 다음 세대 역시 사라지며 밝게 타오르다가 끝내 스러지는 불꽃처럼 기억의 마지막 불씨도 꺼져버린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명성이 어떤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면 모르까 그렇지 않다면 살아있는 동안에도 명성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게다가 사후에 자신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기억되느냐 하는 것에만 신경을 쓴다면, 그것인 자연이 오늘 우리에게 베풀고 있는 일에 오히려 소홀하게 된다.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는 어떤 종류이든 그 자체에서 발생하는 완성
산을 담고 있는 달방땜 끝자락 “백두대간 생태 환경 탐방로”정겨운 안내문 남쪽 다리 하나 건너 조용한 골짜기개울가 든덕 길 따라 맑은 새소리 은은히 흘러낮 닭이 홰를 치는 길 따라 개딱지 같은 집 다문다문갈 꼴 우거 섯던 개울탐방로 공사에 옛 개울 되찿아개울 돌 간직이는 물소리버들치 떼지어 논다.고동이 바위를 덮은 개울 따라옴박소,머달소,제당소,용소,계모소가또 다른 목청으로 노래하고딱따구리 고목 쪼는 소리 따라숲이 더욱 울창한 풍광구름 품고 조는 듯 명산 누에머리앞 발 높이든 힘찬말 상월산태고적 신비를 간직하고다람쥐 까
최근 6.13지선 강원 삼척시장 경선 이후 일부 예비후보들의 '아마추어 정치人' 냄새가 물 흐르듯 베어 나오고 있다."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겠다" , "경선을 다시 하자"... 라는 등 사탕 빼앗긴 어린아이들처럼 울며불며 조르는 모양새다.하지만, 그들이 지금까지 지역에서 일 해 온 그동안 일련의 정치 실력은 대단했다고 평가하는 시민들이 많다.또, 시민을 위해 일을 했고, 시민들을 위해 지역에서 큰 어른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생활 향상을 꽤한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아직은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 것이 요즘 나오고 있는
지난 2월 11일 강원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 면적 축구장 332개나 된다는 소리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된다.산불 때문에 매년 엄청난 산림이 우리 지역에서 훼손되면서 가꾸어 온 산림 자원이 타 들어가는 것을 보는 시민들은 눈물을 머금을 수 밖에 없다.특히,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경우, 미세먼지와 황사 못지 않은 봄철 불청객중에 하나다.건조해진 땅과 숲은 불이 붙기 쉽고 한번 붙으면 바람을 타고 옮겨가는 것은 삽시간이다.결국은 숲 전체를 태우고 재산과 산림,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산불을 주의를
최근 자고 일어나면 'Me too'에 당첨되신 분들께 이 편지를 읽어드리고자 합니다. 갑자기 편지를 받게 되었다고 놀라지 않았으면 합니다.편지를 보내는 이유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에게 이야기 했더니 마음에 든다면서 꼭 모셔오라고 하는군요.의외로 '법'은 보상을 해 드린다고 하니, 1년.. 아니 2년 정도는 공짜로 먹여주고 잠재워 드린다고 합니다. 파란색 드레스를 좋아하는 당신께 꼭 입혀주고 싶다고도 하니, 거절하지 마시고 옷을 살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또, 매달 일을하게 된다면 급
2014년 9월 ‘아동학대처벌에 관한 특례법(이하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이후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크게 증가하였다. 국가아동학대 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이전 15,329건이었던 신고건수가 17,156건으로 늘었고, 강원도의 아동학대신고접수도 2015년 877건에서 2016년 1,310건으로 크게 증가하였다.강원도의 아동학대 발견율은 2015년 11월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신고가 매년, 매달 그리고 매일 증가하고 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유니폼은 좀 무거워 보인다. 산뜻함이 묻어있지 않고, 어두운 바탕에 선수들의 피로감마저 줄 수 있는 컬러다.유니폼을 원색으로 쓰는 것은 대부분이겠지만, 누가 보느냐에 따라 인공기로 보일 수 있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유니폼으로 볼 수 있다.설상가상으로 인공기를 붙인것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도 나타났지만, 유니폼에 독도를 붙인 것에 대한 일본의 반발도 나타났다.세계 올림픽 축제가 유니폼 하나로 벌써부터 몇 나라가 논란이 일고 있고, 이에 대한 명확한 정부의 해명은 없다.
수입과자가 들어올 때 국내 제과업계는 망한다고 하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바뀐 환경에서 더 좋은 품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단지 국내 산업의 유지를 위해 소비자가 선택해야 할 기본권리와 좋은 품질을 선택하지 못한다면 국내 제과업계들은 다양한 품질개발에 힘을 쏟고 소비자들이 구매를 멈출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이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모두들 분주한 모양새이지만 단 한사람은 '정치적 시행착오'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을 자세가 드러나는 듯하다.이미 눈치챈 사람들이라면 그의 뜻, 우리가 선택한 그 인
지난 2014년 6월 4일 수요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된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총 7개의 선거가 치러지면서 유권자는 1인 7표를 행사했다.두번에 나뉘어 사용된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사전 투표의 경우 총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474만 4241명이 참여해 11.4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또, 최종 투표율은 총 유권자 중 2346만 4573명이 참여한 56.8%를 기록하며, 지난 1995년 처음으로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열린 이후 두 번째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방선거로 남게됐다.특히,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정당별로
삼년 반 쯤 전 7000천톤의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삼백여 명이 희생된 대참사는 우리의 미래를 밝혀 줄 대부분 고등학생들이었다.'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아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부의 직접적인 책임을 뒤집어씌우기에는 어불성설이었지만, 드러난 사실로는 '국가가 국민들을 구조하지 않았다'였다.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인의 축제라고 부르는 자리에 각 국의 선수와 참여인단이 한국을 방문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맞는 날이다.지금 우리는 과거에 묶여 이를 해결하
지난 해 강릉 석란정 및 제천 노블휘트니스 스파 복합건축물 화재 참사를 계기로 2018년 이후 부터는 단 한건의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토록 하고 있다.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소방간부(소방위 이상)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활동 중심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재난유형은 복합적이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또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어 평소에 각종 출동장비를 최적상태로 유지하고 재난대응 역량
최근 강원 삼척지역에서 수천억 대 자산가에 의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돈이 풀리고 있다'라는 소문이 횡횡해지면서 '적폐세력이 뛰어 든것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런 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년 지방선거가 또 다시 소수의 적폐세력에 의해 지역을 망치는 일이라고 지역 정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과거에도 비선조직에 의해 선거판이 돌아가면서 당선자의 '선거법 위반'등 검찰에 불려 다닐 정도로 임기동안 시정에 집념할 수 없을 정도였다.선거를
지난 10월 30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굴암돈대 인근 해병대 2사단 훈련장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해병대 상륙작전 현장점검'이 있었다.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뚜껑이 덮인 쌍안경을 그대로 사용해 해병대 상륙작전 현장점검을 지켜보는(?) 상황이 발생했다.흔히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를 놓고 일반 시민들은 범접하지 못 할 자리라는 것은 누구가 다 아는 사실이다.그러나, '국민의 일꾼'으로서 '국회'라는 자리에 앉아 있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이러한 당황스런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