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포스파워 하청업체가 임금을 체불해 노동자들이 연휴를 앞두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포스파워 하청업체인 '창일'이 부도가 나면서 노동자들은 채권단을 만들어 밀린 임금을 내 놓으라고 현수막까지 게첨하는 등 민족의 최대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포스파워 하청업체 관계자 A씨는 "현재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은 약자들이다. 매연을 감소하며 일한 대가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지 원청에 묻고 싶다"며 "원청인 포스파워가 나서서 체불 임금을 정리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도가 난 창일은
진입도로 개설... 주민과 법적 대립 상태 놓여7번 국도 맞물린 교통체증 대책 마련도 필요 강원 동해시 나안동 196-1번지에 들어서고 있는 나안동 농협하나로마트 건립(사진)과 관련, 진입도로 개설에 대한 지역 주민과 법적 분쟁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농협하나로마트로 인해 '지역 상권의 몰락이 불보듯 뻔하다'는 인근 상인들의 우려 목소리와 진입도로 개설울 둘러싼 인근 주민들의 대립이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농협하나로마트가 2층에 임대업까지 발을 뻗
강원 삼척시 초곡어촌계 어민들의 '목숨을 건 조업'이 알려지면서 삼척시가 빈축을 사고 있다. 초곡어촌계 어민들은 정치망을 피하면서 조업에 나선다. 그러나 기계에 몸이 감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초곡어촌계 어민들이 정치망 어업권을 놓고 현재 삼척시와 법적 분쟁에 쌓여 있다. 초곡어촌계 주민에 따르면 "애초 정부는 정치망 우선권을 어민들에게 부여했지만, 현재 삼척시는 기업과 개인업자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다"며 "어촌계는 어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40년 전 관련법을 만들어 권리를 인정해 준 정치망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입됐으나 지난 16일까지 강원도 내 처방 건수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 코로나19에 감염된 154명이 머물고 있으나 DUR 시스템이 아직 설치되지 않아 먹는 치료제가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증상이 발현되고 나서 5일 이내에 투약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강원도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을 화요일까지 설치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며, 도내 협력병원을 통
강원도 내 모 지자체 선출직 A씨의 아들에 대한 '아빠 찬스' 채용비리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도내 시민단체 관계자는 "아빠 찬스로 쉽게 직장을 구하는 일이 도내에서도 벌어지는게 개탄스러운 일이다"며 "만약, 아빠 찬스로 인한 채용비리라면 관련자를 처벌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지도층의 채용비리는 결코 한 기업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바늘구멍보다 좁은 청년취업의 문 앞에 이제는 지긋지긋한 불법 채용비리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강원 삼척시 삼척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 옆에 건축되고 있는 건물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삼척해수욕장 인근 주민 A씨는 "해안도로 바로 옆에 짓고 있는 건축물에 대해 동네에서도 말이 많다"며 "실질적으로 그곳에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며, 이를 눈감아준 공무원이 있다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보였다.특히, 이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지역주민들은 '삼척시 공무원이 알고도 모른척 눈감아 주고 있다'는 등의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에 대해
장모까지 가세해 "아는 신문사 부장에 그대로 기사내겠다" 본지 협박 반려견을 분양받고 반려견 분양인에게 돈을 주지 않은 30대 부부가 자신들의 잘못은 뉘우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알고 있는 K신문사에 '자신도 기사를 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사고 있다. 반려견을 분양받고 반려견주에게 돈을 주지 않은 박 씨는 '나는 공론화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본지에 자신의 기사가 난 것을 두고 "나도 K신문사에 아는 부장님이 있어 기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씨의 장모까지 가세해 흥분한 말투로 본지에
반려견 분양받고 돈 안 준 것도 모자라 자신의 SNS에 '분양인' 악의적 모독 최근 강원도내에서 반려견을 분양하고 반려견 입양인에게 분양비를 받지 못한 20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을 분양하고 있는 A씨는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사는 30대 젊은 부부에게 체코슬로바키안울프독과 오스트레일리안 세퍼트 등 2마리를 분양시켰다. A씨가 반려견 두 마리를 분양하며 700만원을 받아야 되지만, 분양받은 박 모씨는 "결혼하고 신혼이라서 돈을 모두 마련할 수 없다"며 "할부로 갚겠다"는 말을 했다고 말했
강원 춘천시청 공무원이 부실공사를 눈감아주고 현장소장이 1억8천여만원을 챙기면서 나란히 구속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사기 방조·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B(47)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도내 한 지하차도 개설공사 시공사의 현장소장이었던 A씨는 2017년 9월 '혼합골재'를 시공하도록 설계된 곳에 20%만 혼합골재를 시공하고, 80%는 인근 공원에서 가져온 토사와 해당 공사 현장에서 수거한 골재로
강원 삼척시체육회가 특정인을 고용하기 위해 삼척시와 짜고 불공정하게 공고를 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이는 삼척시체육회 헬스장 개장을 앞두고 관장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경력사항 등이 공고되지 않은 공고문을 내고 한 명 밖에 없는 특정인을 채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이를 두고 체육회 관계자들도 의아하다는 입소문이 번지면서 '낙하산 채용'이라는 오명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본지 취재 결과 A씨는 현 김양호 시장의 친인척으로 A씨의 부인 또한 체육회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의 채용과정에서 삼
강원 삼척시의회 더불어민주당 A의원이 25일 공사 현장 관계자와 몸싸움 직전까지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삼척시의회는 25일 관내 주요사업장인 미로상수도확장공사(고천,삼척지구) 등 12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답사에서 A의원은 공사 관계자와 몸싸움 직전까지가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당시 A의원과 말다툼이 있던 B씨와 통화를 시도하고 취재한 결과 당시 몸싸움 직전까지 간 것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B씨는 자신이 '을'의 입장임을 강조하지는 않았지만, 혹여나 공사 관
일부 조합원들 "실제로 하나로마트가 건립될 지..." 의문 제기현 조합장 여동생의 인근 부지 매입은 '내부정보 이용했다'... 조합원들 주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관련된 뉴스들이 하루에도 수백건씩 쏟아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강원 삼척농협의 '갈천동 하나로마트 부지 매입'도 'LH사태에 축소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LH의 일부 직원들은 정부의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지역에 100억원 대의 토지를 투기성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부터다.이는 공기업들의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 의원이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거짓 발언에 대해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윤 위원장이 지난달 2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통과 조건으로 야당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법안(한전공대법) 동의를 약속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는 거짓이다'며 강하게 주장했다. 이 의원은 "폐특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에 주도적으로 앞장섰던 당사자로서 ‘폐특법’ 논의 과정에서 ‘한국에
강원 동해시가 어제(25일)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비상 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동해시청 직원 2명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사태가 걸렸다. 동해시에서는 지난 24일 관내음식점을 시작으로 한 n차 감염이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3일동안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동해시 지역 내 학교와 직장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공무원도 집단감염에 노출되면서 '동해시청 폐쇄'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동해시에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화전 공사... '지역 업자들 배불리기 수단' 지적은 '오래된 이야기' 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 인근에 건설되고 있는 화력발전소로 인해 맹방해변 침식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의 반발과, 전문가 조언, 언론 취재 등이 모두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대책마련에 고심해야 할 주요 관계자들이 '손을 놓고 있다'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도 나오면서 점점 황폐해져 가고 있는 맹방해변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는 여러 언론에서도 보도가 이어
강원 동해시 '동자청망상지구범시민비상대책위'(위원장 전억찬.이하 비대위)가 25일 강원도청 시위와 청와대 분수 앞 시위를 동시에 갖고 기자회견을 연다. 비대위는 25일 오전 6시에 강원도청으로 출발해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1시에는 청와대 분수 앞에서 동자청의 망상지구 개발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로 복귀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 방역 기준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위는 동자청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에서 낱낱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LH 투기 의혹' 사태로 겉잡을 수 없는 파장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원 삼척농협의 갈천 하나로마트 부지 매입(본지보도 2020.12.25)과정 의혹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삼척 갈천 하나로마트 부지 매입과 관련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경찰 조사를 비롯, 농협관계자들의 잇따른 제보와 의혹제기가 있었음에도 현재까지 삼척농협에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삼척농협이 갈천동 부지 매입과 관련해 'LH 투기 의혹'과 흡사한 점은 현 조합장의 지인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인근 부지를 매입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지, 아니면 한 귀를 걸러 다른 귀로 새어나가는지 답답하다는 강원 삼척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천혜자원인 맹방해변이 사라져 황폐화 되고 있다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맹방주민을 떠나 이제는 삼척시민 전체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도 SNS페이스북을 통해 "삼척의 정치 책임자는 지난해 무엇을 했는가?", "반성하는 자 한사람도 없고, 표밭만 누비는구나"라는 등의 글이 올라오면서 '삼척의 관광자원을 황폐화시켰을 때는 그만한 대책이 있었을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이 정부와 여당이 밀어부치고 있는 '광업공단법' 입법과 관련, 여.야 정파적 이해 관계를 떠나 폐특법 시효 폐지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9일 광업공단법 입법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듣기 위해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호)와 광산진폐권익연대(중앙회장 구세진),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인규), 삼척시도계번영회(회장 이관형)를 방문했다. 폐광지를 살리기 위한 각 단체들을 방문한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폐광지 자치단체장들 "한국광업공단법안에 대해 폐광지역 주민의 동의를 구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폐광지역 7개 단체장의 한결같은 의지" 본보 2월 4일자 '폐광지 자치단체장 공단법 제정 승인 알려져 파문' 기사와 관련, 폐광지역 7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산업부 한국광업공단법 제정 동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번 기사와 관련 본지에는 "누가 동의했냐"는 등의 문의가 쇄도했으며, 현재까지 최승준 정선군수 이외에는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았다. 폐광지역 7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최근 산업부에서 한국광업공단